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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암 영신당 김지영, 쌍산 김동욱 서예가 73주년 광복절기념 서예퍼포 진행해
8월15일 오후2시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앞에서 광목천 140m폭1.6크기에 새암 영신당 김지영 (한국서예 퍼포먼스협회 회장)쌍산 김동욱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서예가 가 애국가 4절 대붓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태극기 의상과 안동 하회탈을 쓰고 한국 전통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용대 절벽, 흐르는 시냇물, 하늘 가득히 펼쳐진 아름다운 흰 구름, 하회마을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을 크게 감동에 젖어들게 하였다. 특히 온 정성을 다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며 부르는 애국가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숭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큰 글씨를 힘차게 쓰며 또 노래를 불렀다.
한편
김지영 회장과 쌍산 서예가는 10여전부터 광복절. 삼일절. 한글날 등 국경일마다 행사를 함께하여 대한인들의 호연지기를 널리 일으키는데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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