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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서울시민연극제, 서울시민 누구나! 시민이 만드는 최고의 축제!
2018년9월4일~9월21일 / 성수아트홀
[Press 개막식안내]
일시 : 2018년09월04일화요일
시간 : 17시30분
장소 : 성수아트홀
소개 자료
[공연문의] 창크리에이티브
노주현 대표 Tel. 010-7588-7245 E-mail. changcreative@naver.com
Introduction
공연명: 제 4회 서울시민연극제
공연장소: 성수아트홀
공연기간: 2018년9월4일(화) ~ 9월20일(목)
공연시간: 19시 (쉬는 날 없음)
티켓가격: 전석 무료
관람연령: 8세 이상
러닝타임: 6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예매: 플레이티켓
공연문의: 010-2068-3284
주최: 서울연극협회
주관: 서울연극협회 지부협의체, 성동연극협회, (재)성동문화재단
후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일정 및 참여 단체]
9월04일(화)
개막식 및 Reception , 17시 30분
9월04일(화)
성동구 - 극단 물 맑고 깊은 / 믜리도 괴리도 업시
9월05일(수)
동작구 - 시민극단 동행 / 아름다운 사인
9월06일(목)
강남구 – 주부극단 유리구두 / 할머니를 믿지 마세요
9월07일(금)
노원구 – 노원시민연극공동체 일탈 / 신우맨션 반상회
9월08일(토)
송파구 – 앙코르 / 이수일과 심순애 그 이후
9월09일(일)
서대문 – 극단 피앙세 / 울고 넘는 박달재
9월10일(월)
금천구 – 마을극단 파란 / 남과 여
9월11일(화)
강북구 – 별주부 / 아름다운사인
9월12일(수)
마포구 - 우리마포복지관 극단 오늘 / 이별, 그리고 사랑
9월13일(목)
구로구 - 느티나무 은빛극단 / 구루지노래방 콩쿠르
9월14일(금)
은평구 – 맞장구 / 은평은 봄이다(나, 너, 우리 봄)
9월15일(토)
광진구 – 극단 충동 / 이별을 위한 마지막 인사
9월16일(일)
양천구 – 고운달 / 꽃님이발관
9월17일(월)
용산구 – 이촌동마을극단 / 눈 오는 봄날
9월18일(월)
성북구 – 미아리고개시민극단 / 맨드라미 꽃
9월19일(화)
강동구 – 강동아트시민연극 / 프로젝트1 : 처음처럼
9월20일(수)
서초구 – 시민극단 솟대 / 외등아래
9월21일(목)
폐막식 및 시상식 , 16시
View Point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 서울시민연극제!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후원하고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이 주최하는 2018서울시민연극제(운영위원장 이승옥)가 9월4일부터 성수아트홀에서 치러진다.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축제로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진행 되고 있다. 지난 6월 접수를 받아 총 25개 단체가 접수 하였고 그 중 17개 단체가 선정 되었다. 연극계의 발전지원과 서울시민의 생활예술 참여를 유도 하여 공연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만든 서울시민연극제는 참여인원과 관람객이 꾸준하게 증가 하면서 명실상부하게 생활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8년부터는 시민평가단 제도를 통해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기자단도 모집하고 있다.
2018 서울시민연극제의 황정원프로듀서는 “적극적인 시민들의 공연예술 참여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연극이 관객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이기에 연극계의 관객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서울시민연극제의 긍정적인 효과에서 대해 밝혔다. 2018 서울시민연극제는 9월4일 성동구의 극단‘물 맑고 깊은’을 시작으로 5일 동작구의 ‘동행’, 6일 강남구 ‘유리구두’, 7일 노원구 ‘일탈’, 8일 송파구 ‘앙코르’, 9일 서대문구 ‘피앙세’, 10일 금천구 ‘파란’, 11일 강북구 ‘별주부’, 12일 마포구 ‘오늘’, 13일 구로구 ‘느티나무 은빛 극단’, 14일 은평구 ‘맞장구’, 15일 광진구 ‘충동’, 16일 양천구 ‘고운달’, 17일 용산구 ‘이촌동 마을극단’, 18일 성북구 ‘미아리 고개’, 19일 강동구 ‘강동아트시민연극’, 20일 서초구 ‘솟대’가 매일 저녁 7시에 성수 아트홀에서 열연을 펼친다. 티켓은 플레이티켓에서 예약 할 수 있으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 제4회시민연극제 운영위원회)
팀 별 소개
▶내가 우리 동네에서 꽤 연기 좀 한다고 소문 좀 낫죠!
9월4일(화)
성동 – 극단 물 맑고 깊은
작품 명
믜리도 괴리도 업시
지도강사 : 권제인 | 연출 : 정도훈 | 보조강사 : 신민규, 이은주, 윤혜경, 박광선 | 기획, 홍보 : 김민숙, 이정미 | 진행 : 주수연, 이진실 | 협력단체 : 하땅세
출연 : 이은주, 최종천, 최종희, 유인식, 이 슬, 도영애, 신인순, 최상범, 이미성, 김진만, 이채윤
나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이.명.수 어린시절 명수네는 최고의 부잣집이었다. 어느 날 명수 아버지의 공장이 폭발사고로 모두 불타 버린 뒤, 명수는 ‘귀공자’에서 ‘만인의 똥개’로 전락했다.
9월5일(수)
동작 – 시민극단 동행
작품 명
아름다운 사인
지도강사 : 이애경 | 극본 : 장 진 |각색 : 장용철 | 연출 : 손 혁| 기획 : 윤현식 | 음향 : 김다빈 | 조명 : 김민혁| 분장 : 엄이슬, 강지원, 진행-노수민, 무대감독-김민석, 소품-이윤희 | 장소협조 – 연세하늘학원(정근화 원장님)
출연 : 김순영, 박지현, 남지영, 권은희, 정은주, 정성희, 이세아, 김진이, 박도현, 손혁, 박윤호
어느 날 병원 검시관 앞에 여자 시체 6구가 도착합니다. 우연히도 이들의 사인은 모두 자살입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중년 여성부터 여고생까지 다양한 사람들, 이들의 자살 동기도 제각각입니다. 자정을 넘어 시신을 지키게 된 검시관 역시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임 이렇게 우연히 한자리에서 만난 죽은 이들과 산 사람. 남아있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지막 펴지, 유서를 읽어주면서 각자의 한 맺힌 사연을 털어놓게 되고 언젠가는 그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합니다.
9월6일(목)
강남 – 주부극단 유리구두
작품명
할머니를 믿지 마세요
지도강사 : 김석주 | 극본 : 안준형 | 연출 : 손영실 | 음향 : 양명진 | 조명 : 최원화 | 무대 : 조성아
출연 : 안정은, 윤수진, 임지선, 김재영, 지연애, 조현미, 김효진, 박진영
언제부터인지 저장강박증에 사로잡힌 할머니, 순봉은 쓰레기를 집안에 모으기 시작하고... 점차 불어난 쓰레기가 불편한 동네주민들은 할머니에게 치워줄 것을 요구하나 들은 척도 안하는 순봉. 급기야 갈등이 고조되며 순봉 대 동네사람들 간의 몸싸움까지 벌어지게 되고. 몰래 순봉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악! 이것은 ??? 쓰레기더미로 가득찬 집안에서 무엇을 본걸까요? 할머니는 왜 쓰레기에 집착을 했던 걸까요? 지금 이 상황에서 할머니를 믿어야 할까요?
9월7일(금)
노원 – 노원시민연극공동체 일탈
작품 명
신우맨숀 반상회
지도강사 : 손규홍 | 극본 : 최해주 | 연출 : 양우지 | 음악 : 서상완 | 분장 : 최정아 | 오퍼레이 : 심유섭, 고미숙
출연 : 김진아, 이은하, 조성원, 김기영, 최애숙, 고수연, 신하준, 김미승, 이산들, 김정민, 안혜경
지극히 평범한 서울 외곽 지역의 작은 아파트 단지. 어느 날 화단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된다. 우연히 발견 된 백골 사체의 처리를 놓고 서로 어색한 입주민들 간의 논의가 시작된다. 하지만 저마다 다른 의견으로 합의를 볼 수 없다. 경찰에 신고함이 당연하거만 각자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욕심은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서로 편을 짜서 대립하게 되는데...
9월8일(토)
송파 – 앙코르
작품명
이수일과 심순애 그 이후
지도강사 : 강제권 | 극본 : 성석주 | 연출 : 최영선 | 조연출 : 이미현 | 무대감독 : 한덕균 | 분장팀 : 이훈경외 2명 | 음향오퍼 : 이상희 | 음악 : 도창선 | 무대팀 : 정욱권
출연 : 신우섭, 김선자, 신철순 , 이정원, 정기영, 장성자, 이영근, 이화옥, 한성희, 방승희, 이현덕,
서상희, 전정숙
이수일과 심순애라는 제목에서 느껴져 오는 기존의 애틋함과 현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이슈가 더해져 극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가족 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갑니다. 젊은 시절 사랑 이야기인 원작에서 시간이 흘러 부부가 된 이수일과 심순애 부부와 자녀들 간의 갈등. 그 안에서 찾아가는 가족애, 그리고 예기치 않은 반전 속에 우리 가슴속으로 전해져 오는 따듯함. 누구나 공감하는 변치 않는 사랑이야기가 시작됩니다.
9월9일(일)
서대문 – 극단 피앙세
작품명
울고 넘는 박달재
지도강사 : 유준기 | 극본 : 김상열 | 연출 : 이해옥
무대감독 : 박인환 | 영상감독 : 유지원 | 분장 : 손정희 | 의상 : 박태분
출연 : 박금옥, 김정남, 정화자, 이승주, 주재완, 김석준, 김영환, 임종분, 문옥심, 장근춘, 박태복,김형락, 김미옥, 홍순화, 차영숙, 신동숙, 장은희, 황태연, 명윤자, 홍수흔, 김소정, 염영란, 김성자, 이해숙, 김영자, 김영희, 이현숙, 허도영, 이경선
가난한 살림에 끼니가 어려운 금봉은 가족을 위해 이웃마을 종살이를 가게 된다. 경성으로 유학 갔던 준호는 고향을 방문한다. 금봉의 순박하고 청순한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둘은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안 준호의 어머니 최씨의 반대로 준호는 경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최씨는 아이를 천서방을 시켜 다른 마을로 떠나보낸다. 아들을 찾아 헤매던 금봉의 기구한 삶은, 거리의 여인으로 만들게 된다. 카페에서 술을 따르는 금봉은 아편쟁이 폐인이 되어 찾아온 준호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정체를 끝내 부인하던 금봉은 준호로부터 꿈에서도 그리던 아들 석규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9월10일(월)
금천 – 마을극단 파란
작품명
남과 여
지도강사 : 박새롬 | 극본 : 강재림 | 연출 : 배지선
무대 : 이일균 | 소품 : 전지해 | 음향 : 배지선 | 의상 : 김옥순 | 음향오퍼 : 김경희
출연 : 이은희, 김진숙, 이경인, 최은지, 조희순, 박성원, 이현주, 김옥순, 손혜경, 권복순, 전지해, 배지선
이 이야기는 3가지 구성으로 첫번째는 '남자의 자격'으로 집안일을 하지 않는 가부장적인 남자와 그것에 동의 하지 않는 딸이 나와서 펼쳐지는 장면이다. 두번째는 '육아전쟁' 으로 남자가 임신을 하는 소재로 남자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드라마를 짰다. 마지막으로 ' 여잔 유죄 남잔 무죄' 로 생리휴가에 대한 소재를 정해서 드라마를 짰으며 그에 따른 남.여 차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9월11일(화)
강북 – 별주부
작품명
아름다운 사인
지도강사 : 문경민 | 극본 : 장진 | 연출 : 박정아
조명 : 전상건 | 음향 : 정진명 | 진행 : 오혜진
출연 : 장시내, 김재희, 김미정, 김명숙, 이지혜, 서지혜, 김명희, 박정아, 김진환, 박찬우, 임태진
결혼을 앞둔 시체검시소의 검시관이다. 어느 날 검시소에 자살 한 여자 6명의 시신이 들어온다. 다른 직원들이 모두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고 혼자 남아있던 그녀에게 죽은 시신들이 일어나 자신들이 자살한 이유와 모순된 사회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 얘기들을 들으며 그녀는 자신이 알고 있었고 당연하다고 믿고 있었던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게 된다.
9월12일(수)
마포 – 우리마포복지관 극단 오늘
작품명
이별, 그리고 사랑
지도강사 : 김순이 | 극본 : 윤예인 | 연출 : 이영근
조연출 : 김현민 | 매니저 : 정덕진
출연 : 송경배, 임순자, 이영근, 오창균, 조희영, 강현숙, 김진향, 임종분, 전혜진, 이애리, 이종록, 이말생, 박동련, 김현석
금슬이 좋던 한 부부가 있었음. 어느 날 남편이 아내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내고 남편은 생전의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 있는 복지관을 다니게 되어 그 안에서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9월13일(목)
구로 – 느티나무 은빛극단
작품명
구루지 노래방 콩코르
지도강사 : 심경숙, 안숙녀 | 극본 : 박팔영 | 연출 : 이정란 | 무대 : 공인식 | 소품&의상 : 김희경 | 진행 : 허영선
출연 : 이정란,안영분,이필연,임절자,안옥희,신정례,양양례,김은령,한봉애,강정자,임영순,서막동
막이 오르면 뮤지컬 정열의 꽃 연습장이다. 신문을 보고 있던 연출자는 해외 활동으로 명성이 자자한 여배우 제시카 장의 귀국 소식을 읽는다. 본명 장미연인 그녀가 과거 연인이자 뮤지컬배우인 오주현을 만나기 위해 금의환양 한다는 기사가 신문에 난 것이다. 오주현은 이제 황혼의 퇴락한 대학로 배우로 영광과 환호는 과거지사일뿐이다. 장미연과의 젊은 날의 격정적인 만남의 기억은 지금도 그를 설레이게 한다. 그가 살고 있는 동네의 구루지 노래방은 동네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각양각색의 손님들로 붐빈다. 동네 아녀자들의 중년의 로망,멋진 사내와의 로맨스로 지루한 일상에서 일탈을 꿈꾼다. 구루지노래방 콩쿠르가 마을에서 열리게 되고 제시카 장이 상금을 무려 1억을 내겠다는 신문기사로 동네는 들썩이고 노래방은 물론,극장과 상가 그리고 술집들까지 매일 호황을 누린다.한 사내를 두고 벌이는 여자들의 시기와 질투, 열정이 채워지지 못하는 중년 남녀 등 가볍고 유쾌한 수다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의 코드,그리고 화려한 가요콩쿠르로 무대가 이어지고 이어 등장하는 제시카 장, 그녀의 말에 모두들 아연실색하며, 극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상황으로 치닫는데...
9월14일(금)
은평 – 맞장구
작품 명
‘은평은 봄이다’ (나, 너, 우리 봄)
지도강사 : 민아람 | 대본 : 남동훈 & 김윤희 | 연출 : 김윤희 | 음향 : 홍승희 | 스태프 : 김광석, 정미숙, 이희정, 이상무, 김진성
출연 : 정종숙, 황상민, 노영상, 이미경, 김향자, 한성순, 이재선, 박민철, 김명신, 권옥순
은평구 연신내시장에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사람 냄새나는, 덤도 듬뿍 얹어주듯 정이 넘쳐흐르는 곳이다.
평화로워 보이는 연서시장에는 가족탄생 전 갈등과 아픔이 있지만, 시장 상인들의 정으로 극복하고 한바탕 잔치판이 벌어지는데...
어떤 갈등과 아픔이 있는지....얼쑤 지켜보드라고~~잉!!
9월15일(토)
광진 – 극단 충동
작품 명
이별을 위한 마지막 인사
지도강사 : 최영환 | 극본 & 연출 : 장은정 | 음향 : 홍정미 | 무대 : 인준영 | 소품 : 김지현 | 진행 : 이리 | 영상: 김창회
출연 : 김태환,박해원,양수연,원창희,이미라,이종은,이성연,조현희,정연덕,차혜원
배우들과 이번 작품에서 ‘이별’을 다루기로 했다. 우리는 무수히 이별을 겪어왔고, 앞으로도 이별할 것이다. 우리는 그 날벼락과 서러움과 흉터를 들여다보면서 제대로 이별을 해왔는지 질문했다. 배우들의 지독한 이별스토리를 바탕으로 3가지 동화를 각색해서 움직임을 기반으로한 창작극을 만들었다. 이제는 정말 가야할 때, 이제는 그만 아파하고 새로운 만남과 변화의 시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인사를 해야할 때, 당신은 정말, 진정, 이제 이별...합니까?
9월16일(일)
양천 – 고운달
작품 명
꽃님 이발관
지도강사 : 정연신 | 극본 : 권영준 | 연출 : 노희중 | 음향 : 홍서벽 | 조명 : 황민우 | 조연출 : 김봉정
츨연 : 김연정, 노희중, 이정철, 이광훈, 민옥영
발음장애인 용이는 사회에서 만나 의형제처럼 지내던 헝이 세상을 떠나자 형수와 함께 재개발 지역의 이발소에서 형의 의지를 꿋꿋이 지켜나간다. 재개발이 되면 땅값으로 많은돈을 벌 수 있다고 주위에서 유혹하지만 “꽃님 이발관”은 그의 고향이자 죽은 형과의 추억이 묻어있는 소중한 장소다. 그러나 형수 꽃님과 용이가 실제로는 아무런 가족관계가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형수가 인관이라는 남자와 꿈같은 사랑을 키워 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용이는 괴로움에 힘겨워 한다. 그러던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발소를 팔아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9월17일(월)
용산 – 이촌동 마을극단
작품 명
눈오는 봄날
지도강사 : 고인배 | 극본 : 김정숙 | 연출 : 박현주 | 음악음향 오퍼: 김영윤 | 조명:조성우 | 무대:조나무 | 의상소품:정드리
출연 : 양문정,노성만, 유성희, 지순희,, 김을식, 노준형,현경배,이서현,김준영,이주연
달동네의 작은 구멍가게를 하는 홍기네와 30년지기 친구인 무당 성자네, 뒤늦게 이사 온 치옥네와 그 자식들의 이야기. 홍기와 치옥, 성자와 윤식 두 청춘 커플의 멜로가 달동네의 투박하고 가난한 일상 속에서도 피어나고, 가족들은 저마다 앞에 놓인 고단한 삶의 무게를 희로애락 속에 녹여버린다.
9월18일(화)
성북 – 미아리 고개 시민극단
작품 명
맨드라미꽃
지도강사 : 김 명 | 극본 : 이강백 | 연출 : 문소혜 | 조연출 : 길은애 | 의상,소품 : 장다애
출연 : 곽현수, 김인배, 정기, 이용복, 조혜숙, 김재석, 이선화
오래된 골목안의 한 하숙집. 치매에 걸린 노옹과 그의 부인 노파, 식물인간 아들, 손녀 주혜가 하숙생 세 명과 함께 살고 있다. 전당포 보디가드인 장팔은 옆방에 하숙하는 미스 박에게 청혼을 하지만 미묘한 관계가 지속된다. 주혜는 집안의 반대로 실연의 위기에 놓이자 집을 나와 하숙하고 있는 정민에게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정민이 사랑하는 여인이 괴로움에 자살을 하고,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되자 정민 또한 주혜가 지켜보는 가운데 면도칼로 손목을 끊고 생을 마감한다.
9월19일(수)
강동 – 극단 강동아트시민연극
작품 명
프로젝트-Ⅰ:처음처럼
지도강사 : 신동인 | 예술감독 : 윤주상 | 기획 : 김수미 : 극본&연출 : 박경순 | 홍보 : 이상만 | 무대디자인 : 임 민 | 음향 : 강정한 | 포스터디자인 :정유나
출연 :김종철,박서연,이강민,박경순,이상만,임연비,공성신,은화신,박혜진,이옥이,김은희,임옥진,정영경,유수경
강동상사 사장님의 경영철학 “가화만사성”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1박2일 “부부학교 캠프”가 열린다. 각 부부들 간의 문제점이 하나씩 들춰지고 이를 해소해 나가는 과정에서 좌충우돌하며 돌발 상황도 일어나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상대를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처음처럼의 느낌으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서로의 부부애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다.
9월20일(목)
서초 – 시민극단 솟대
작품 명
외등 아래
지도강사 : 최석현 | 극본 : 김대현 | 연출 : 김기현 | 조명 : 고혜미 | 분: 김귀애 | 무대 : 최석현|
음향 : 김희경
출연 : 김기현, 박지영, 구현주, 양자현, 김찬혁
외등아래 어느 허름한 집. 부부라는 이름으로 상훈과 미자는 함께 저녁을 나눈다. 사고로 다리를 다친 상훈을 대신해, 생선 나르는 일을 시작하는 미자. 상훈은 점점 더 짙어지는 미자의 화장을 흘겨보며 홀로 집을 지킨다. 밤늦은 시간. 미자를 배웅하러 휠체어를 타고 나선 상훈.
그 때, 차에서 내리는 미자의 음성. 상훈은 깊은 분노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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