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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현장실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영동군
중앙부처 홍보 담당자들 벤치마킹 방문
등록날짜 [ 2011년05월17일 17시38분 ]

중앙부처 홍보 담당자들 벤치마킹 방문
다채로운 국악, 와인체험 '성과'

영동군이 국내 최고수준의 지역 마케팅으로 홍보 현장실무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 정부 중앙부처 홍보담당관 30여명은 국악, 와인으로 지역 마케팅에 성공한 영동군을 방문해 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정구복 영동군수의 " 영동군의 지역마케팅 성공기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관광홍보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개척하고 있는 영동군의 벤치마킹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날 오전 조선초 궁중음악을 정비해 국악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중 한분이신 난계 박연선생의 탄생지를 부각시켜 난계국악박물관을 관람하고 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국악기를 연주체험을 하였으며 국악기제작촌에서 생생한 현장 실습 교육으로 홍보 마케팅 역랑을 강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교육생은 '난계박연 선생의 탄생지를 부각시켜 국악기를 관람, 연주 및 제작체험 까지  할 수 있도록 인프라시설을 구축해 연간 10만여명 이상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동을 국악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하는데 놀랐다." 고 말했다.

현장실무교육은 점심시간에도 이어져  청정한 자연 환경속에서 생산된다는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설포도와 금강상류에서 잡은 올갱이, 민물고기로 식사와 후식을 준비했다.

또한 오후에는 불무지나 다름없던 영동이 와이너리를 통해 우수한 현지생산포도를 활용한 순수 국산와인을 생산하는 한국형 와이너리 시장의 단초를 마련한 농가를 방문, 강한 농업을 꿈꾸는 강소농을 현장에서 지켜봤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로 약 45여억원의 와인을 수출한 대한민국 대표 토종와인 제조업체인 와인코리아(주)를 들러 와인특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와인시음, 족욕체험을 했다.

영동군 홍보팀 관계자는 " 국악과 와인은 외롭고 어려운 테마지만 영동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어느정도 성과를 보고 있다." 며 오늘 현장교육에 오신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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