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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사진전 ‘낡음(Old). 그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꾼다. 2018 제5회대한민국사진축전 개인전 리뷰
지난 31일부터 서울 동대문역사공원역 DDP 알림2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사진축전에 김석원 (金錫源 / KIM SUK WON) 작가는 ‘낡음(Old). 그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꾼다.’의 연작 시리즈를 발표했다.
낡고 녹슨 물건 가득한 달동네 언덕에서 난 오래도록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오랜시절 그곳에 담겨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으며, 시간의 흐름을 품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들...
그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나에게 다가와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 한다. 날고, 녹슮으로 빗어낸 투박한 질감이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 하며, 한 시절 풍미하던 세월을 노래하고 있다.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시각적 아름다움을 찾으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는 새로운 희망의 꿈을 꾼다.
- 사진가 김 석 원
Career :
ㆍ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수료
ㆍ 한국 현대사진가협회 이사
ㆍ 프리렌서 사진가
ㆍ 「우리들의 빛 이야기 “Light and Space"」 등 20여회 그룹전 참여
ㆍ E-mail : won6468@naver.com
‘제5회 대한민국사진축전(2018 Photo Festival & Art Fair)는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사진예술이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가 김석원(金錫源)은 이번 페스티벌 참여 작가로 오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낡고, 녹슮으로 빗어낸 투박한 질감들을 사진적 시각을 통해 표현하며, 과거의 시간 속에 담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찾고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협, '제5회 대한민국 사진축전-2018 Photo Festival & Art Fair' 성황리에 개막해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4885&thread=24r02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는 2018 제5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을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동대문역사공원역 DDP 알림2관에서 진행했다.
31일 오후 김원희 윤홍선 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의 개막식에서 많은 내외빈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조건수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개회사, 정건영 부이사장의 경과보고, 유수찬 사무처장의 송학사 가수 김태곤 보건학 박사를 위시한 많은 주요내빈 소개에 이어 서울시 진성준 정무부시장, 박기열 부의장, 황의철 한국예총 사무총장의 축하말씀이 이어졌다.
1부의 의전행사 후 2부에선 제36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이 이어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범진석 작가의 ‘환희’, 우수상 김현숙의 ‘페럴림픽 축제’ 윤기옥 작가의 ‘삶’ 등 수상자들을 시상하였다.
이번 사진축제는 한사전 입상입선 작 전시와 아울러 약 60여명에 이르는 중견작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내공을 선보이는 부스개인전을 펼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