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사진전 ‘虛像의 空間’ 2018 제5회대한민국사진축전 개인전 리뷰
『사진』
寫眞機로 베껴온 빛의 眞實이어야 하며,
刹那 ~ 億劫의 셔터소리에
담겨진 영원한 心象의 香氣이어야 한다.
『사진예술』
시간은 허상으로 존재하고 허상은 공간속에 흐른다.
허상과 공간이 그려낸 공감의 빛이어라.
“포토샵은 셔터소리를 듣지 못한다.”
“Photoshop doesn’t hear the shutter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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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유혹”
나는 대자연 속의 모든 사물과 무언의
교감으로 소통의 앵글 속에서 모든 사물이
때로는 춤추듯이 흔들리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꼈다.
사진작가로서 어떻게 해야 춤추고 흔들리고 노래하는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의 고민으로
허상의 이미지에서 흔들림의 영역을 찾았다.
나는 피사체를 인식하고 소통하여 내 마음의 진실한 셔터소리에
허상과 실상의 공간에서 나만의 선택적
포커스, 노출의 증감, 셔터속도의 가감을 의도적으로 설정하여
흔들리는 내 마음을 담았다.
그 순간 자연도 함께 흔들려주었다.
그 허상의 공간에서 실상으로 이어져 오는 앵글의 이미지는
기하학적 패턴과 초현실주의적인 무의식의 세계로 이어지는
환상의 예술을 추구하는 촬영기법이며,
구상에서 비구상적 표현의 이미지로
흥미로운 상상력과 추상력을 유발하는
시각적 감성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공감하는 사진예술로
우리들의 삶에 함께하고 싶다.
개인전
- 2008. 자연의 유혹“빛”사진집 출판 및 개인전시(1회)
- 2011. 자연의 유혹“바람”사진집 출판 및 개인전시(2회)
- 2014. 제3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참가 전시(COEX Hall B)
- 2015. 자연의 유혹“숨결”사진집 출판 및 개인전시(3회)
- 2016. 아프리카 기행 사진집 출판 및 개인전시(4회)
(먼 나라 - 같은 태양아래 다른 세상이야기)
- 2018. 제5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참가 전시(DDP알림2관)
그룹전
- 국제교류 : 일본돗토리시. 중국귀주시. 중국진황도시.
- 단체합동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보은사우회(31회).
청주E.V포토회. 충북불교사진회.
사진경력
- 1987. 보은사우회 사진입문 및 동아리 활동(현)
- 1996.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등단
- 2008.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장
- 2010.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5대 이사
- 2010.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 초대작가
- 2013.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장(현)
- 2014.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7대 이사
- 2016.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8대 이사(현)
- 2008. 보은문화원 사진교실 강사
- 2011. 청주공군사관학교 생도 사진교실 강사
- 2015. 청주시평생학습관 디지털사진반 강사(현)
Address 충북 청주시 서원구 원흥로 14. 105동 1302호(산남동 부영A)
E-mail ds3gni70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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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사협, '제5회 대한민국 사진축전-2018 Photo Festival & Art Fair' 성황리에 개막해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4885&thread=24r02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는 2018 제5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을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동대문역사공원역 DDP 알림2관에서 진행했다.
31일 오후 김원희 윤홍선 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의 개막식에서 많은 내외빈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조건수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개회사, 정건영 부이사장의 경과보고, 유수찬 사무처장의 송학사 가수 김태곤 보건학 박사를 위시한 많은 주요내빈 소개에 이어 서울시 진성준 정무부시장, 박기열 부의장, 황의철 한국예총 사무총장의 축하말씀이 이어졌다.
1부의 의전행사 후 2부에선 제36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이 이어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범진석 작가의 ‘환희’, 우수상 김현숙의 ‘페럴림픽 축제’ 윤기옥 작가의 ‘삶’ 등 수상자들을 시상하였다.
이번 사진축제는 한사전 입상입선 작 전시와 아울러 약 60여명에 이르는 중견작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내공을 선보이는 부스개인전을 펼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