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을 "클릭" 하세요 ) 1968년도 청와대를 습격한 북괴의 124군 특수전부대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급조되어 모질고 거친 훈련을 견디어 내고, 40년전인 1971년도에 임관하고 지금은 퇴역한 어떤 장교단. 임관후 그들은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의 방위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그들. 최전방 155마일 전선과 해안선을 누비며 조국을 철통같이 수호했고, 월남전의 참전 및 대간첩작전으로 조국을 위해 젊음을 불태웠다. 그들 동기중엔 수많은 장군들이 배출되었으나 , 한편으론 월남전 및 DMZ 에서 또는 대침투작전에서 (고) 오00 장군처럼 전사 및 순직한 동기들도 많다. 5월 14일 신록의 청명한 날씨속에 모교에서 300여 동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총혼탑 참배 - 후배생도와 함께 오찬 - 충성 의식행사 - 동기들의 만남의 시간순으로 임관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중에서 충성의식이란, 이는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선배들의 국가방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어갈 것을 서약하는 열병 및 분열행사이다. 지나온 40년 인생의 동반을 모두 회상하기에는 너무도 짧은 만남이었지만 황혼의 그들에겐 인생의 여정에서 너무도 아쉽고 아름다운 추억의 자리였을것이다. 그들이, 앞으로 10년후 50주년. 20년후 70주년 기념행사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나아가 60년후 100주년 기념행사까지도 같이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위 사진을 "클릭"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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