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회장 임농 하철경 개인전 열어
임농 하철경 화백의 60회 개인전이 지난 9월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60회의 개인 전시회 기록과 함께 960회에 이르는 그룹전, 국내외 작품 수상 내역과 심사활동, 미술협회 이사장 역임, 현 예총회장 등 전 현직 단체 활동과 블랙리스트 1호에 올라 빚더미에 허덕이던 한국예총의 어려웠던 입지를 문재인 정권의 탄생과 더불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국예총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그의 뚝심은 많은 문화예술계의 귀감이 되고 존경을 받고 있는 거장의 발자취로 남는데 한몫했다.
남농(허건)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 수묵화의 거장이 된 임농 화백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전시한 개인전의 총 횟수로 ‘회갑 숫자’인 60회를 맞이하는 기념전으로 문화 예술계의 기념비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임농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300호 수묵담채 ‘천은사’(360×145㎝) 대작을 비롯한 60여 점의 작이 9월 11일까지 전시되었다.
□일시 : 2018년 9월 5일(수)18시~11일(화)까지
□장소 : 인사아트센터 T.02-736-1020.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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