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의 소득향상과 함게 등장하게된 신조어 매스티지(masstige)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 이다.
매스티지제품은 이용자만의 자긍심과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특징과 함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로 자리잡았다. 한때, 스타벅스의 로고가 새겨진 take-out컵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여겨질 때가 있었는데 바로 매스티지의 대표적 브랜드이다. 반면, 남성 패션잡화에서 매스티지 제품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동안 여자들이 패션분야에 갖는 관심이 많았다면, 근래에는 남자들도 패션아이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아무 브랜드에나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똑똑한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2003년 뉴욕 맨하튼에서 런칭된 남성제품 전문 제이폴드(주 밀리션, 대표 엄경식)는 제이폴드만의 특유한 타공방식 패턴 과 천연 누벅(nubuck) 가죽 소재로 평범함 대신 개성있는 나만의 제품을 소장하고픈 젊음의 욕망을 채워줘 남성소비자들뿐 만 아니라 남자친구 또는 남편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여성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움과 비비드한 컬러로 도시적인 감각을 더한 지갑,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시대에 실용성을 강조한 머니 클립, 캐주얼 하거나 스포티한 연출에 적합한 제이폴드의 가방은 10~30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견고함과 최고점의 성능을 위해 설계되는 제이폴드는 제이폴드를 애장하는 모든 이에게 쓰면 쓸수록 더욱 멋스러워지는 또 하나의 선물을 선사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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