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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아이들극장’이 선보이는 명품 아동극!
수도권 유일 어린이, 청소년 전용 극장
오는 10월 19일(금) 서울 공연 개막!
박정자, 한태숙, 김숙희 등 연극계 거장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 사진 =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종로문화재단 ::
수도권 유일 어린이, 청소년 전용 극장인 ‘아이들 극장’에서 선보이는 명품 공연,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가 지난 해 5월 성공적인 초연 이후 이후 오는 10월 19일(금) 약 1년 5개월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 광명 및 대구에서 순회 공연이 개최되어 더 많은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엄마 이야기>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이다. 아이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강한 모정과 죽음의 섭리를 통해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고찰하게 한다. 원작이 가진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특유의 상상력을 무대 위에서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에서 "시각적 무대 미학과 예술적인 캐릭터 구성이 어린이극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섬세한 오브제를 활용한 무대예술과 환상적인 음악으로 기존의 아동을 위한 공연과 차원이 다른 ‘어른도 함께 보는 연극’으로 아동극의 선입견을 깨뜨렸다. 1여년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한층 더 성숙해진 완성도로 돌아온 <엄마 이야기>는 객석을 압도하며 안데르센의 동화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 할 것이다.
이번 재공연을 위해 배우 박정자, 연출가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가 다시 의기투합 한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아동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며 제1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등 4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후 안데르센 동화연극<엄마 이야기>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작품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힘을 모은 만큼 연극계 세 베테랑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데뷔 56년을 맞은 배우 박정자는 그동안 연극 <햄릿>, <키 큰 세 여자>, <해롤드&모드>, <나는 너다> 등 참여하는 모든 작품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연극계 대모’이다. “9살 무렵 연극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낀 감동과 놀라움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한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따뜻한 카리스마에 동심을 더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 할 예정이다.
연출가 한태숙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레이디 맥베스>, <서안화차>, <단테의 신곡> 등 실험적인 연극의 시도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믿고 보는 연출가이며 2018년 인촌상(언론, 문화부분)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미학이 깃든 무대 예술이 돋보이는 연출로 기존의 어린이극과 다른 ‘어른을 위한 아동극’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김숙희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의 창립자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하며 2018년 이해랑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공연 전문가로써 어린이, 청소년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동극이라고 해서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나이 불문 누구나 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아동, 청소년, 부모 등 여러 세대를 어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이들극장은 2016년 4월 개관한 전국 지자체 최초, 수도권 유일의 어린이전용극장으로 단일 극장으로는 최초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하였으며, 연극<무지개섬이야기>, <위험한 실험실 B-123>등 매년 새로운 창작아동극을 제작하는 등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오는 10월 19일(금)부터 10월 27일(토)까지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되며 배우 박정자, 전현아, 박주업, 민경은, 이승열, 임연명이 함께 출연한다. 9월 30일(일)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조기예매 전석 40% 할인을 제공한다. (공연문의 아이들극장 02-2088-4290)
*별첨)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공연장 아이들극장(종로구 성균관로 91)
공연기간 2018.10.19 – 2018.10.27
공연시간 평일 단체관람 / 토 11시, 3시 (*10/19(금) 2시, 10/24(수) 4시 공연)
*일요일, 월요일 공연 없음
*평일 공연은 단체관람으로 날짜별 공연시간이 상이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이들극장 홈페이지를 확인바랍니다.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권장연령 10세 이상 전 연령
*36개월 미만 입장 불가
러닝타임 60분 (인터미션 없음)
크리에이티브 원작_한스 C. 안데르센 | 예술감독_김숙희 | 연출_한태숙 | 공동창작_김세한, 근종천
출연진 박정자, 전현아, 박주업, 민경은, 이승열, 임연명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 아이들극장(02-2088-4290)
문의 아이들극장(02-2088-4290)
주최 종로문화재단
후원 종로구
홍보마케팅 Story P
*별첨) 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시놉시스
‘아들을 되찾기 위한 엄마의 여정’
어느 추운 겨울 밤, 생사를 넘나드는 아들 태오에게 죽음의 사신이 찾아온다.
아들을 되찾기 위한 엄마의 절규와 투쟁은 죽음을 쫓아 인간은 갈 수 없는 세계로 향한다.
엄마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고, 드디어 죽음과 대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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