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택시 지산동주민센터는 8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회, 자율방재단)와 함께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찾아뵈어 안부를 묻고, 불편한 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해 주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꾸준한 결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경로당인 미주아파트경로당(회장 김아영)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일교차가 커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찾았다”며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노인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 서로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 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주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통장협의회(회장 조순자)는 건영경로당(회장 김인수)을 19일에 먹거리와 함께 결연 경로당에 방문할 예정이며, 나머지 단체 또한 명절을 전후하여 경로당 사랑의 위문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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