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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쌍산 김동욱 "자연속에 붓을 잡다" 코스모스 꽃을 배경으로 서예 퍼포먼스 사진 모델로
23일 오전10시 울산 중구 태화공원 에서 서예가 쌍산 김동욱 오늘은 사진 모델로 서예 퍼포먼스공연을 마련했다. 울산 부산 사진작가 수십명이 참여하여 공원의 코스모스 꽃을 배경으로 "자연속에 붓을 잡다" 주제로 대형붓으로 한바탕 먹물 잔치를 벌였다. 쌍산은 상체에 먹물을 바르고 구슬 같은 땀방울을 흘리며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할 때 작가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공연을 마쳤다. 수십번의 사진모델로 활동하는 쌍산은 서예 퍼포먼스계의 대가이다. 정작 본인은 모델이 가장 잘맞다고 이바구 하기도 한다. 1000여회의 서예 퍼포먼스와 67차례 개인전 방송출연300여회 가진바있고 2008년 독립 선언문 2139m 7시간 6분 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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