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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케이큐브 ‘상상 이상’의 제주라프 콘서트 바당바람 시나위, 빛과 곶자왈의 ‘화려한 반전’
해금연주자 한윤정, 피아노연주자 이진, 보컬 김기태 등 K-CUBE의 젊은예인 세명은 다양한 조합으로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있는 라이트아트페스타 2018 제주라프에서 내달 10월 3일 오후 9시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독주 무대에서는 연주자의 화려한 테크닉으로 각 악기의 매력을 전달한다. 공동으로 구성한 트리오 곡에서는 즉흥성을 가미한 카리스마 있는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찰나의 순간에 완성되는 즉흥음악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고즈넉한 곶자왈, 제주라프 동굴속 상상의 연주가 입혀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빛의 소리가 탄생된다.
세 연주자의 만남이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지 기대해도 좋다. 이 시간만큼은 빛과 자연의 소리와 우리 음악의 합(合)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공연의 관람문의는 제주라프(T064-784-9030)로 하면 된다. 또 자율적인 버스킹 및 플리마켓 참여는 용문기획(070-7792-84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밴드 케이큐브 , 피아노 이진(왼쪽), 보컬 김기태(가운데). 해금 한윤정(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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