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현극단의 원로연극배우 이민재 그는 69년도 연극입문 왕이된 허수아비외 120여편 제작,
연출및 출연 1969년 연극에 뛰어든 이래, 그에게는 대표작이랄 수 있는 <왕이 된 허수아비>
1985년부터 1995년까지 무려 823회 그에겐 자신의 연극에 있어 가장 왕성환 활동과 연극계
최대 장기간 공연기록일수 있다...
극단예당의 대표로서 연극계 제자와 후배들과 작은 나눔으로 함께하며 지난해 뮤지컬에
댄스스포츠를 접목하여 <굿모닝 배뱅이> 대학로에서 관객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번 국립극장 2011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햄릿에서도 열정있는 좋은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 동영상은 2010년 리어왕공연 중>
한국적 연극양식으로 재탄생한 셰익스피어, 새로운 햄릿
- 전통을 현대적으로 수용하여 셰익스피어를 한국적 연극양식으로 재창조한 연극
- 전통 제의,연희,음악,춤,색감,이미지와 오브제를 세련미 넘치는 형식미로 담아낸 연극
-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연극적 상상력이 충만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연극
언어, 육체, 오브제, 이미지
관객에게 미적 쾌감과 자유로운 상상의 힘을 제공한다. 언어를 어떻게 육체적 행동으로
구체화 시킬 것이며, 상징과 은유가 함축된 오브제를 사용하여 어떻게 무대이미지를
구체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탐구 과정이 될 것이다. 언어와 육체, 정서와 이미지, 오브제의
상징과 은유가 한국적 색깔과 소리로 표현되고 종합되는 한국적 햄릿을 추구한다.
삶과 죽음, 그 제의와 놀이
<햄릿>은 무수한 해석을 가능케 한다.
삶과 죽음, 내면과 외면, 개인과 사회, 육체와 영혼, 이성과 광기, 안과 밖, 성과 속,
정과 반의 양면성 사이에서 인간의 욕망이 벌이는 제의며 놀이가 연극이다.
애정, 성욕, 집착, 복수심, 권력욕 따위를 한마당 제의와 놀이로 풀어내는 과정이 바로
<햄릿>일 것이다.
주최 : 국립극장 2011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
장소 : 달오름극장
기간 2011-05-13 ~ 2011-05-22
시간 평일오후8:00 / 주말 오후2:00, 5:00 ※월요일 없음
Staff
연출기획_ 이상희 만장 글_성산 이승연 안무_ 최태선
무대디자인_ 최경희 의상디자인_ 이수진 조명디자인_ 남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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