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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셔터 공부는 사진에 도움 안돼, 원로 사진가 이완교 지론 펼쳐
진동선 사진전 ‘STILL in THERE’ 展 개막식 축사에서
원로 사진가 이완교 작가는 사진은 셔터와 조리개를 공부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인문학을 토대로 철학, 문학, 음악, 자연과학 등 총체적인 인성이 융합 되었을 때 비로소 파생되는 예술임을 설파하며 진 작가를 아끼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토대를 세운 작가이기 때문이라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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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진 평론가로 명성이 자자한 진동선 작가의 개인전 ‘STILL in THERE’ 展이 북촌 갤러리서이(관장 이상미)에서 3일부터 시작되었다.
3일 오후 진작가의 예술세계를 흠모하는 많은 축하객들이 전통한옥갤러리의 아담한 마당과 전시관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우고 울 밖의 골목까지 저자거리같이 만든 가운데 이상미 관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전식 행사에서 진 작가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많은 이들의 힘으로 사진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진동선 사진전 ‘STILL in THERE’
JIN, DONG SUN MONOGRAPH 1983-2018
전시기간 : 2018년 10월 2일(화) ~ 2018년 10월 21일(일)
전시 opening 2018년 10월 3일 수요일 오후 6시
전시장소: 갤러리서이
T.762-4900 www.seoigallery.com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6530&thread=24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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