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움켜쥘 만큼 강렬한 서스펜스가 인상적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영화 <레지던트>가 매일 밤, 어둠 속에서 소름 끼치게 엄습하는 시선과 미스터리한 집의 위협을 강렬하게 담아낸 특별영상을 공개해 영화를 향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번 공개된 특별 영상은 줄리엣(힐러리 스웽크 분)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훔쳐보는 은밀한 시선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실제 그녀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보고 있는 착각을 주는 영상은 밤마다 진동이 느껴지고 닫혀 있던 창문이 열려 있거나 아침에 깨어날 때마다 두통이 더 심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경험을 하게 되는 줄리엣의 공포를 담고 있다. 샤워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순간, 그리고 잠든 사이까지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는 끔찍한 기운을 느낀 줄리엣은 은밀한 시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집안에 CCTV를 설치한다. 우연히 녹화된 CCTV 영상을 통해 그 동안의 모든 현상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이는 줄리엣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가 선사하는 충격과 공포를 엿볼 수 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과 시시각각 조여오는 정체불명의 시선이 주는 강렬한 공포와 심장을 조여오는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웰메이드 스릴러 <레지던트>는 오는 6월 2일 개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