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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서예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물로 쓰는 서예퍼포먼스 진행
14일 오후2시 부터 다대포 해수욕장과 갈대밭에서 사진 촬영회 모델로 참가하여 "문화와 예술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를 꽃피우자"를 쓰며 행사를 마련했다.
수십명의 작가들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로 쓰는 서예 연출과 모래를 종이삼아 “독도는 독도다” 를 쓰며 서예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행위예술에 시민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쌍산 서예가는 50여회 모델로 참여하여 전국사진공모전에 최고상인 금상을 위시하여 동상 가작 입선 등 수십회의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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