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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최근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생활패턴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외식산업과 음식문화의 지형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도시! 「맛있는 도시 코리아키친 부산」에서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오는 10월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세계적인 맛의 향연들이 펼쳐지고 각 분야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특별요리 시범 등 창의적이고 맛있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부대행사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200개 업체 400 부스가 참가하고 있으며 부산음식홍보관, 건강테마관, 글로벌음식관, 세계빵전시관, 부산식품기업관 등 이 전시되어 있고, 특히 부산의 향토음식,조선통신사 해신제음식, 송별연 음식 등을 전시한 것이 특징이며 북한음식관, 세계음식관, 궁중요리관, 약선요리관, 사찰음식관, 세계면요리관, 곤충요리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음식과 요리들이 전시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음식관련 종사자들에게는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전시회 참가업체들에게는 비즈니스 기회확충과 매출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며,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국내 최대 음식 이벤트를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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