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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회고 展, 연태 전지예술 한국전시, 한가람아트갤러리 연재1.
연태 전지예술 600년 회고展 한국행이 서울을 방문 대구ㅡ안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국전시 제1탄으로 고속터미널 한가람아트갤러리(관장 김정임)에서 연태시 문화관 주최로 2018년 10월19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리고 있다.
중국의 전통 전지예술은 청나라 대 시작하여 600년의 역사를 지닌 붉은색 한지를 가위로 오려 실크천에 붙인 공예예술로 중국에선 대단히 인기 있으나 한국에선 다소 생소하여 이번 전시회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특히 19일 열린 개전식에선 연태 전지공예 대표전승자(문화재급)인 이강 작가의 교동혼속, 양교염 작가의 중국몽, 허문화 작가의 다자다손 등의 작품들은 직접 제작시연을 통해 탄생한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대단히 호평을 받았다.
19일 김민규 아트모아 관장의 사회진행으로 열린 개전식엔 곡건봉 연태시문화관 부주임을 비롯한 중국관계자들과, 김정임관장의 내빈들소개로 진행된 권영섭 원로만화가, 김정택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장, 김찬한 한가람아트타운 대표, 레디고쇼 박인식 뮤지컬영화감독, 오승종 대충영어.중국어 대표, 림만선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안종배 한세대학교 교수, 한국미술협회임원들, 서초미협회장과 서양.동양.디자인 분과위원장, 추원용 사)어린이교통안전협회부총재. 유영규환경대통령, 김규석 한중직업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범서 전. 한국공항공사이사회의장과 이명희, 김중식, 김종희, 김진숙(도도콩콩) 서양화가 등 많은 축하객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김민경 사)한국색채학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축하공연행사로 이성범 헤어디자이너의 헤어쇼, 소프라노 윤장미와 바리톤 장병혁 음대교수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축하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성현 김승욱 김기윤 이현승 등 차세대 국악인들의 전통 국악 공연은 중국작가들과 내빈들을 크게 감동시켜 한국의 미래가 밝았다.
한편
다시 올 기약이 없는 600년 전통의 중국전지공예 전은
대구 10/21-25(22.pm 3) 안동 10/26-29(27.pm3)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좌로부터 김정택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조직위원장, 김광춘중국대표단단장, 중국연태시문화예술원당서기, 추원용한국어린이안전교통협회부총재, 추원용전임변호사, 김규석 한중문화교류협회이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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