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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가톨릭영화제 개막식 성황리 개최!
‘존중 그리고 평등’이라는 주제로 제5회 가톨릭영화제가 10월 25일(목)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1층 1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랐다.
영화제 개막식은 홍보대사 정수영 배우와 아나운서 김창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영훈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대표, 가톨릭평화방송 조정래 사장 신부를 비롯해 영화감독, 배우, 교계 등 국내 각계 인사들과 영화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경숙 조직위원장의 인사와 개막선언으로 영화제 개막을 알렸고, 집행위원장 조용준 신부는 “갈등과 혐오가 커져가는 시대에 대안적인 가치로 존중 그리고 평등에 대한 영화와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평등함을 지향하는 영화를 통하여 관객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영화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조동희가 ‘행복한 사람’,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두 곡의 노래를 불러 참석한 게스트들에게 수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옥경 프로그램팀장의 개막작 소개 후 제5회 가톨릭영화제 개막작인 <올 오브 어스> 상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제5회 가톨릭영화제는 25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일)까지 총 4일간 열리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상영을 하며, 오픈토크와 영성토크, CaFF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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