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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제14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와 함께 대한민국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 행사인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가 2018년 10월 25일(목) - 10월 28일(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항공 우주산업의 메카인 경남 사천시 사천비행장과 사천공설운동장, 항공우주테마공원 등에서 개최되었다 . 사천 에어쇼 가 개최되는 경상남도 사천시는 국내 최초의 국산항공기 “ 부활호” 제작 발원지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유일의 항공기 생산 및 수출로 항공 우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비롯한 기업, 학교, 항공 국가산업단지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항공 우주산업도시의 메카로서 도약하기 위해 2004년부터 사천 에어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25일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민∙군 화합 국방TV 위문열차 공연,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포함한 다양한 에어쇼, 항공우주관련 체험 및 전시, 항공대회, 홍보∙전시관 등 다채로운 보고 즐길 거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 항공 발전세미나와 항공관련 산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다.
그 밖에도 공군 군악대∙의장대 및 사천무형문화재 공연, 버스킹, 스트릿 댄스, 드리프트 시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며, 청소년에게 비전제시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생의 날 프로그램이 신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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