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용이푸르지오1차 입주민 일동은 지난 31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번 성금은 3년째 이어오는 나눔 활동으로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입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비전2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용이푸르지오 입주자 대표회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외계층의 마음이 더욱 움츠려 들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매년 가을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용이푸르지오 아파트 주민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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