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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삼탄아트마인, 마음치유 공연 ‘아빠의 청춘’ 진행
미술광산 이란 특이한 이름을 가진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이 2018 지역명소활용공연지원 사업으로 탄광을 배경으로 마음치유 공연 ‘아빠의 청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탄아트마인은 근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삼척탄광이 폐광하자 이를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여 미술광산으로 일궈 한국관광100선의 유명관광지 가 된 곳이다.
삼탄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일반 대중이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의 감동적인 융, 복합형 움직임프로젝트 ‘아빠의 청춘’을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10월 24일 시작한 ‘아빠의 청춘’ 공연은 누벨앙상블, 가야금공연, 현대무용, 서예, 국악, 정가, 발레, 마임을 비롯한 관객 참여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삼탄아트 마인의 이곳저곳의 공간을 옮겨 다니면서 이야기와 공간이 만나고 각각의 예술장르가 이야기를 이끄는 표현 매체로 아버지의 인생을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지역명소활용공연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스마프프러덕션, 삼탄아트마인에서 주최하고 ‘댄스투룹-다‘가 주관한다.
제공: 제임스 황(세계오지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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