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식) 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풍물단 [신평풍물단]은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평풍물단(단장:김영기)은 2016년 결성되어 지난 7월 ‘우리가락좋을씨구 공연 금상’, 8월 ‘백암백중문화제행사 농악부문 1등’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며 신평동은 물론 평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영기신평풍물단 단장은 “그동안 풍물단원들과 장애인걷기행사 등 각종 행사 재능기부에 참여했는데 신평동에서 좋은 취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참하게 됐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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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신평동장은 “신평풍물단은 각종 대회 때마다 신평동을 대표해서 출전 입상하여 지역의 자랑 이였는데, 이렇듯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 서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며 “지역 내 이웃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평동 이웃돕기후원사업인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Community Network사업으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주민이 후원하여 법정기부단체인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신뢰성과 공익성이 보장된 나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긴급 생필품 및 임시 숙식 등을 지원하는 나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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