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 공공 위원장 황선형)는 지난 6일, 원평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협의체 활동을 결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수고한 단체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년의 밤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그 간 협력사업에 함께 참여했던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청년회,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업무협약 체결, 감사패 수여, 협의체 활동성과 보고, 범이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 수여에 앞서 원평동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일치과의원(이유영 원장)과 ㈜에스티환경 평택지사(김성환 지사장)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평동 협의체 활동에 솔선수범한 김종걸(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장), 김경한(한국자유총연맹 평택청년회장), 윤영태(크린토피아 평택지사장), 이종복(서림환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민서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청년회 등 지역사회 으뜸 봉사단체 및 봉사자분들과 함께해 더욱 빛났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계속 민-민,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지난 1년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협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원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한 해, 복지사각지대 민관합동 발굴사업인 『원평기동대』사업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 사업인 『블루베리로 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 아동·청소년 사업인『듣보잡(듣고 보는 JOB)찾기 프로젝트』, 어르신 치매예방 사업인『원평공예방』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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