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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놀이는 어린이의 뿌리를 만든다’ 지역의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찾아가는 놀이터 ‘맘(mom)껏 놀자!’시작
○ 맘껏놀자의 시작, 어린이 놀이활동가 편해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 움직이는 놀이터 활동을 위한 학부모 조직구성
○ 자유로운 놀이로 소통하는 아이들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김은정)는 지난 12월 06일 놀이를 통한 아이들이 아이들의 아이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학교)과 시간(방학), 협력자(학부모)들의 합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놀이터‘맘껏 놀자!’의 스타트 막이 올랐다.
맘껏놀자의 시작은 아동문학가이자 놀이터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편해문 강사의 ‘놀이는 어린이의 뿌리를 만든다’를 주제로 부산광역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120여명과 함께 부모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놀이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다'는 개념이해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아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부모 태도의 중요성이 어른들의 인식 전환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놀이에 대한 생각이 전환되었고, 나를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좀 더 내 아이를 잘 관찰하고 바라봐주면서 자율성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정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놀이터 활동을 지속하여 아이들이 생명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부산동부는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학부모 놀이교육 워크샵과 2019 맘껏놀자!를 통해 부산지역 5개교의 초등학교에서 8일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www.g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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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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