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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세기의 연인 ”이사벨 위페르”

등록날짜 [ 2011년05월27일 05시41분 ]


한미사진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 2011년 5월29일(일)부터 개최되는 프랑스여배우 이사벨 위페르의 초상사진과 영상작품110여점을 소개하는 '이사벨 위페르:위대한그녀' 전과 5월 26일 그녀가 주연하는 신작영화 '코파카바나'의 개봉에 마추어 이사벨 위페르가 전격 내한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2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수상, 등 세계 3대영화제 석권을 비롯 모스크바 영화제, 시에틀 영화제등 모든 영화제를 휩쓸었던 프랑스 영화계의 신화적 인물이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마릴린 먼로 와 더불어 카메라에 담았던 유일한 배우 이사벨 위페르는 프랑스를 넘어 전세계의 연인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96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작가 70여명이 담아낸 총 110여점의 초상사진 과 영상물이 전시되며 뉴욕 MoMA PS1을 시작으로 파리, 베를린, 마드리드, 도쿄등 7개도시를 순회하며 60만명 이상이 관람하였다.


한국의 천경우 작가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이사벨 위페르의 사진을 촬영하였고 이번 전시에 참여하여 한국사진계에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 천경우 작가는 1969년생으로 전시에 참가한 70여명의 작가중 최연소로 최고령 작가인 자크-앙리 라트리크(1894-1986)과는 무려 76년의 나이차가 나기도한다,


이번전시는 5월29일 부터 8월 13일까지 77일 11주간 휴관일 없이 이루어지며 장소는 한미미술관 (www.photomuseum.or.kr), 입장료는 성인 8000원, 학생 6000원 10인이상 단체 와 사진전공학생, 송파구민은 2000원이 할인된다.



한편 이사벨 위페르는 내한기간 중인 5월 29일 오후3시 팬사인회를 개최 한국의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된다,


팬사인회
일시: 2011년 5월 29일 오후 3시
장소: 한미미술관
인원: 80명(선착순 마감)

또한 프랑스문화원은 5월 31일 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부터 이사벨 위페르의 영화를 특별전으로 개최하며 6월1일 부터 8일까지는 특별전이 진행된다.


전시작품 보기











<이자벨 위페르-위대한그녀>전 참여작가 소개

 

   
Antoine D’agata 앙트완 다가타
(1961~)
장르: 다큐멘터리
1961년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난 앙트완 다가타는 1990년에 뉴욕 국제 사진 센터에서 낸골딘을 만나 그녀로부터 사진을 배웠다. 1991년부터 1992년까지는 매그넘 편집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사진활동을 지속하였다. 2001년 니엡스상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2004년부터 매그넘에 합류하여 같은 해에 첫 단편영화 Le Ventre du Monde (The World's Belly)를 제작했다.
 
 
Arnaud Baumann 아르노 바우만
(1953~)
장르: 초상, 패션
아르노 바우만은 사진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이다. 1979년 국립사진재단 장학생으로 뽑혔으며 보자르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2005년에는 파리 1대학에서 예술의 실제에 관한 강의를 했다.
 
 
Carole Bellaiche 카롤 벨래체
(1964~)
장르: 인물
카롤 벨래체는 1964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3살 때 도미니크 이서만을 만나면서부터 사진에 대한 재능을 확인하게 됐으며, 1985년 영화배우와 영화제작자들의 초상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989년 갤러리 아가타 가일라드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7년에는 토리노의 영화박물관에서 그녀의 작품 140점이 전시 된 바 있다.
 
 
Edouard Boubat 에두아르 부바
(1923~1999)
장르: 다큐멘터리
에두아르 부바는 1923년 몽마르트,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활판 인쇄술과 그래픽 아트를 공부하였으며 2차 세계 대전 후 사진 작가가 되기 전까지 인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51년부터 잡지 <Réalités>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68년 독립사진가로 수많은 나라들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었다. 1947, 그는 첫 번째 사진작업 시리즈로 코닥상을 받았으며, 1984년 사진부문 국가 대상을 수상했다.
 
 
Jean-Christian Bourcart 장 크리스티안 부르카르
(1960~)
장르: 다큐멘터리
프랑스 사진작가 장 크리스티안 부르카르는 프랑크프루트 소재의 사창가들을 소재로 한 사진시리즈 “Infertile Madonna”로 프랑스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 작업들은 이후 Nan Goldin의 주선으로 다수 국가의 미술관, 갤러리에서 전시 및 출판물로 소개된다. 아울러 club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촬영한 forbidden City(1999), Traffic(2004), 포토에세이집 전기(biography) Sinon la mort te gagnait (if not, Death would have overtaken you) 등의 사진집을 출판하였다.
 
 
Guy Bourdin 기 부르댕
(1928~1991)
장르 : 패션
192812월 파리 출생인 기 부르댕은 초현실적 표현과 색감이 두드러지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그는 보그에서 30년간 활동하였고 특히 70년대 전세계 패션잡지에 그의 사진이 실렸으며, 60년대부터 20여 년 동안 B급 영화와 하이패션을 결합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연출했다. 군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후 파리로 돌아와 만 레이(띄어쓰기)의 후원을 받게 된 부르댕의 후기작 대부분은 불안정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하는데, 이는 만 레이의 영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René Burri 르네 뷔리
(1933~)
장르 : 다큐멘터리
1933년 태어난 르네 뷔리는 스위스 취리히의 응용 예술 학교에서 공부했다. 1953년에서1955년까지 그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로 일했고, 1955년부터 매그넘 소속으로 활동하며 라이프 매거진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악의 터치를 게재했다. 1959년 매그넘의 정회원이 되었으며 1963년 쿠바에서 작업하는 동안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를 촬영했다. 1967년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박물관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1908~2004)
장르: 다큐멘터리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보도사진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대표적인 현대사진가로, 1947년 헝가리의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 등과 함께 보도사진 작가그룹인 <매그넘>을 세웠다. 일상적 리얼리티를 잘 반영하고 절묘하게 순간을 잡아내는 '결정적 순간'으로 알려진 그의 작품들은 국내에서도 2005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찰나의 거장전>을 통해서 잘 알려져 있다.
 
 
Ronald Chammah 로널드 샤마
(1951~)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로널드 샤마는 이자벨 위페르의 남편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큐레이터를 겸하고 있다. 1986년 연기자로 <Signe Charlotte> 에서 ‘nando’역을 맡았으며 1987년에는 <Milan Noir>라는 영화에서 감독을 맡았다. 2007<Medea Miracle>라는 영화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Hidden Love>에서는 Executive Producer로 참여했다.
 
 
Jean-Philippe Charbonnier 장 필립 샤르보니에
(1921~2004)
장르: 다큐멘터리
장 필립 샤르보니에는 1921년에 태어난 프랑스 사진가이다. 1950 년부터 잡지 <Réalités>의 기자로 활동하며 에두아르 부바와 공동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전세계를 돌며 모스크바 냉전, 쿠웨이트 아프리카, 알래스카 등의 현실을 반영한 사진들을 촬영했다. 오늘날 그의 사진들은 1945~2004년 사이 우리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역사적 문서로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yungwoo Chun 천경우
(1969~)
장르: 순수
천경우는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2년 중앙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했다. 독일 부퍼탈대학교에서 사진과 예술이론을 공부했으며 1994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 독일에 거주하면서 유럽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장시간 노출로 경계가 흐릿한 사진을 통해 인간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Michel Comte 미셸 콩트
(1954~)
장르: 패션
1954년 취리히 출생인 미셸 콩트는 미국 보그지에서 패션사진기자로 일하며 마이크 타이슨, 마이클 슈마허, 데미무어 등 미술계 및 영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유명인들을 촬영했다. 알마니, 돌체 앤 가바나, 나이키, 랑콤 등의 광고 촬영도 지속했으며 인물사진과 패션 외에도 포토 르포르타주 및 다큐멘터리 분야에도 진출했다. 미셸 콩트는 국제 적십자를 통해 전쟁지역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수단 등의 지역에서도 촬영을 감행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Roger Corbeau 로저 코르보
(1908~1995)
장르: 인물, 영화
1908년 아그노에서 태어난 로저 코르보는 12살 때 코닥 6x9 Golding을 아버지에게 받은 선물을 계기로 사진을 시작하게 됐다.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일하며 영화를 제작했고,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45년 장콕토를 만나 제작한 < et >가 있다. 이외에도 16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1982년에는 유럽사진그랑프리를 통해 미국과 프랑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Bruce Davidson 브루스 데이비슨
(1933~)
장르: 다큐멘터리
1933년 미국 출생인 브루스 데이비드슨은 10살 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뉴욕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Yale University에서 철학, 회화, 사진,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1957년에 라이프지의 프리랜서 사진가로 일을 시작했고 1958년 이후 매그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뉴욕에서 사진작업과 전시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는 1962년 구겐하임 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미국흑인운동의 기록사진(Time of Change)을 찍은 바 있다.
 
 
Patrick Demarchelier 패트릭 드마르쉘리에
(1943~)
장르: 광고
1943년 프랑스의 파리 태생의 패트릭 드마르쉘리에는 17세에 양아버지에게 카메라를 물려받은 것을 계기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Italian Vogue>, <British Vogue>, <Marie Claire>, <Compolitan>. <Numero> 등 세계의 유명 여성잡지의 커버사진을 주로 맡아왔고, 랄프 로렌, 캘빈 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샤넬, , 엘리자베스 아덴, 레브론, 랑콤,지안 프랑코 페레 등 고품격 브랜드의 광고 패션 사진을 촬영했다.
 
 
Raymond Depardon 레이몽 드파르동
(1942~)
장르 :다큐멘터리
1942년 프랑스 출생인 레이몽 드파르동은 12살 때 농장에서 그의 가족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독학으로 사진을 습득했다. 그는 1974 년부터 사진작가와 영화 제작자로서 영화를 제작했으며 1979년부터 매그넘의 정회원이 되었다. 1990년 칸 영화제에서 최고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크라코프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Philip-Lorca Dicorcia 필립 로카 디코르시아
(1951~)
장르: 다큐멘터리 사진
1951년 코네티컷 하트포드에서 태어난 디코르시아는 1975년 보스턴의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에서 공부했으며 1979년 예일대학에서 사진으로 미술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199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NEA 지원금을 받아 남성 매춘부를 촬영했고, 이외에도 캘커타, 헐리우드, 뉴욕, 로마, 도쿄, 등의 도시들에서 사람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Robert Doisneau 로베르 드와노
(1912~ 1994)
장르: 다큐멘터리
1912년 장띠이에서 태어난 로베르 드와노는 1934년부터 39년까지 르노 자동차 회사의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1939년부터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1945년 전쟁이 끝나자 파리 해방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를 발표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파리 시민의 삶을 사실적이고 낭만적인 흑백사진에 담았으며, 프랑스 신문과 미국의 라이프 지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Claudine Doury 클로딘 두리
(1959~)
장르: 보도
끌로디네 두아리는 1959년 프랑스 블루에서 태어나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다. 잡지사에서 일하다 피사체에 깊이 있게 접근하기 위해 시베리아 문화를 탐방하며 <little people>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999년에 그녀는 <Leica Barnack 오스카>상을 받았으며, 2000<월드 프레스 포토>, 2004년에 <니엡스 세계 보도>상을 수상한 바 있다.
 
 
Richard Dumas 리차드 더마스
(1969~)
장르: 패션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난 리차드 더마스는 유명인의 초상사진과 패션사진을 주로 작업해왔다. 그는 재즈 음악가인 레이찰스를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들을 촬영했다. 강렬하고 대조적인 이미지를 우아하게 표현하면서 모델의 이미지를 빛의 효과를 이용하여 콘트라스트가 강한 작업을 선보여 왔는데 이러한 작품경향은 포르투갈 영화 그리고 재즈음악, 등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William Eggleston 윌리엄 이글스턴
(1939~)
장르: 순수
윌리엄 이글스턴은 1939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1962년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리까르띠에 브레송의 작품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6년부터는 미국의 서남부 지방을 돌아다니며 이 지역의 일상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듬해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사진부 큐레이터인 존 사코우스키(John Szarkowsky)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개인전을 개최하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에도 '컬러 사진의 아버지', '1970년대 컬러 사진의 장을 연 작가', '컬러 사진의 시대를 앞당긴 작가' 등 여러 별칭으로 불린다.
 
 
Elliott Erwitt 엘리엇 어윗
(1928~)
장르: 다큐멘터리
1928년 파리에서 태어난 엘리엇 어윈은 1930년대 후반 미국으로 이주하여 사진과 영화제작을 배우면서 광고와 패션, 언론 잡지사 등에서 사진가로 일했다. 1953년 로버트 카파의 소개로 매그넘의 회원이 된 후, 세 차례 매그넘 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사진의 역사를 주도해온 세계적 사진작가이다.
엘리엇 어윗은 주변에 대한 섬세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한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스냅샷을 통해 동시대의 다양한 삶의 참모습과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 개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인간세상을 기록하고 보여줬던 Dog시리즈에서부터, 사회의 재난보다는 그 부조리에 대해 타색적인 관찰을 해왔던 다큐멘터리와 해학과 유머로 다가와 인생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풍경 사진에 이르기까지 가양한 소재를 통해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드러내었다.
 
 
Patrick Faigenbaum 파트릭 페전바움
(1954~)
장르:다큐멘터리
파트릭 페전바움은 1954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파리에서 활동 중이다. 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우리 이웃의 삶과 성장의 역사들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맞췄다. 그는 개인 정체성에 관한 관심을 가지면서 폴스트랜드, 빌브라트, 유진 스미스 등의 작가들에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2005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인전을 한 바 있으며 그의 작품은 현재메트로폴리탄미술관, 뉴욕, 퐁피두센터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Martine Frank 마르틴 프랭크
(1938~)
장르: 순수
1938년 벨기에에서 태어난 마르틴 프랭크는 매그넘의 멤버로 여성 인권을 위한 작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비정부단체의 일들을 지속했다. 신예작가 시절이던 1970년대에 앙리 카르티에-브레송(Henri Cartier-Bresson)과 재혼발표를 함으로써 유명해 졌지만,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재단의 설립자 및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obert Frank 로버트 프랭크
(1924~)
장르: 다큐멘터리
스위스 출신의 사진작가인 로버트 프랭크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서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을 이끈 선구자적인 역할을 맡은 사진작가이다. 그는 일상적인 광경을 포착하여 이를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사진집 <미국인들 The Americans>이라는 사진집을 1958년에 출간하면서 세계 사진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젊은 세대의 사진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Leonard Freed 레오나드 프리드
(1929~2006)
장르: 다큐멘터리
1929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대인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난 레오나드는 저널리스트로 다큐멘터리 사진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1972년 매그넘 회원이 되었다. 그는 1954년 유럽과 북부 아프리카를 여행 후 미국으로 돌아와 알렉세이 브로도비치의 디자인 연구소에서 공부했다. 미국 민권운동을 촬영한 사진으로 유명해진 그는 아시아인들의 유럽이민, 북해 석유개발 등 주요 작업을 진행했다. 그의 사진은 오늘날 사회폭력과 인종 차별을 탐구하는 주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Claude Gassian 끌로데 가시안
(1949~)
장르: 인물
1949년 프랑스 출생인 클로드 가시안은 음악분야의 유명인들의 인물사진을 전문적으로 작업한 작가이다. 그는 1969년부터 짐 모리슨, 롤링스톤즈, 밥딜런, 밥말리, 에릭클랩튼 등을 촬영했으며, 1970년부터 2001년까지 촬영한 사진들 300여 작품을 모아 작품집을 출간했다.
 
 
Nan Goldin 낸골딘
(1953~)
장르: 다큐멘터리
1953년 워싱턴 출생인 낸 골딘은 11세 때 자살한 언니의 영향으로 14세에 집을 나와 여장 게이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다. 그녀는 1979년 록 뮤지션 프랭크 자파의 생일파티에서 슬라이드 쇼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81년 휘트니 미술관 그룹 쇼에 참여하며 데뷔하였다. 그녀의 사진 속 인물은 미국 사회에서 극단적 삶을 살아가는 소수 사람들로 게이, 레즈비언, 여장 게이, 마약중독자, 에이즈환자 등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상징한다.
 
 
 
Lucien Herve 루시엥 에르브
(1910~2007)
장르: 건축
루시 하브는 1910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미술공부를 하면서 화가 Lajos Tihanyi, 작가 György Bölöni, 사진가 Brassai 등을 만나 1929년 파리로 이민을 가게 되고 1938년 프랑스로 귀화했다. 주로 흑백사진을 작업했으며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와 함께 작업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게티뮤지엄은 현재 그의 슬라이드를 2000여점 보유하고 있다.
 
 
Gary Hill 게리 힐
(1951~)
장르: 비디오
195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산타모니카에서 태어난 게리 힐은 아트 스튜던츠 리그(Art Students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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