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민주당 김진표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권영길의원
사법개혁 촉구 발언을 하고있는 민주당 박영선의원
30일13:50 국회 본청 앞 돌계단에서 야4당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예정에 없었던 기자회견이기에 국회 권오을 사무총장과 국회 경위 등이 긴급 출동 하였다.
다음은 민주당원내대표 김진표의원의 모두 발언이다.
(다음)=13대 국회이후 20년간 국민이 열망해온 검찰개혁이 또 다시 위기를 맡고 있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정치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영장청구권과 형 집행권을 한손에 쥐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권력의 시녀 정치검찰에 대한 수술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쳐했다. 검찰 개혁에 대한 기득권의 저항 때문이다. 하지만 검찰개혁 반드시 해야 한다. 사법개혁의 핵심인 중수부 폐지, 특별수사청 설치 반드시 완수해야한다. 정치 검찰의 물밑 로비 때문인지 몰라도 사개특위 6인 특위소위 합의사항을 백지화하려는 한나라당의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 민주당은 야4당과 함께 정치검찰에 대한 수술을 반드시 6월중 국회에서 해낼 것을 약속드리며 검찰개혁을 방해하는 어떤 책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긴급히 출동하여 기자회견을 지켜보고있는 국회 권오을 사무총장
대기중인 국회 경위들
취재중인 한국사진방송 신원중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