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미현 개인전이 브레송 갤러리(Tel.02.2269.2613)에서 오늘 열렸다.
2011년 6월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시한다.
<부유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무거운 주제의식을 탈피하고 도시를 산책하는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 전시에서 바다를 주제로 한 'Seascape'와 같은 연결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상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촬영할 때 구성하면서 찍는 방식, 대상을 위, 아래로 분할하는 태도, 흔들리는 프레임의 효과와 더불어 발생하는 자연적인 색감의 구성 등이다.
즉 대상을 바다에서 도시로 바뀌었을 뿐 작가는 기본적 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참고:김석원 미디어아트박사 평론)
- 오픈닝 장면들 -
좌측:윤우명 기자, 우측:김미현 작가
중앙: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
건배하는 장면
김옥성작가, 여성사진작가협회 황숙정회장, 김미현작가, 김남진 브레송갤러리관장, 조주은 중앙대교수
중앙:김미현작가. 여성사진작가협회회원들, 한국사진방송 기자들 - 모두 함께 촬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