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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오늘(23일)오후9시30분‘고수를 찾아서’ 쌍산 김동욱 서예가 출연
EBS 한국기행 ‘고수를 찾아서’가 오늘(23일)오후9시30분에 방영된다. 이 프로엔 쌍산 김동욱 서예가 출연하여 예의 기괴한 서예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고 한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최근 소백산 700m 높이 위치한 얼음 호수에서 세계최초로 얼음판위의 붓글씨를 일필휘지로 써 내려갔다. 이날 퍼포먼스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 한 행위예술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맨발로 얼음판 위를 미끄러지며 서예를 하였는데 이를 우려하는 이들에게
“예술은 고통 속에서 피는 꽃”
평소의 지론이라며 이정도의 고행은 당연지사라고 호탕하게 일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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