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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리뷰3. 사진작가 양정모(오륜 금메달 수상자)

‘쌍산 김동욱 서예가’
등록날짜 [ 2019년01월25일 11시17분 ]

작품리뷰3. 사진작가 양정모(오륜 금메달 수상자) ‘쌍산 김동욱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를 이미지화 작품들-

 

세상에서 정점에 이른다는 것은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한 꼭지 점에 일치되는 순간이라고 본다. 스포츠에서 세계유일이 된다는 것은 정신과 육체가 찰나의 순간에 합일 되는 순간에 가능하다고 본다. 만약에 그 순간에 0.000000001(내일아침까지 0을 눌러도 모자람)만 모자라도 절대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가 없다고 본다.

그래서 챔프란 인간사에 있어 최고의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다.

 

대한체육회제작 - https://photos.app.goo.gl/Zypgd9NDx9bXMUhDA

 

양정모 사진작가

그는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다. 오륜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신의 점지가 아니라면 불가능 할 것이다. 하물며 대한민국 최초라니.....

그가 이제 온 정열을 카메라에 집약 시키고 있다.

 

그가 언제부터? ? 사진에 천착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물론, 물어보면 되겠지만 물어보지 않기로 했다. 그러한 것들은 그의 작품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예술과 스포츠는 어떤 점에서 상통하기 때문에 그가 카메라를 잡았을 것이라고 유추해 볼 뿐이다.

 

그렇다면 본 기자는 왜 스포츠와 예술의 궁극적인 꼭짓점은 일맥상통하다고 보는 것일까?

 

자신의 관점 안목 정신 의도 기술 경험 심지어는 운 까지 모든 조건이 한 궤도상에 일치되는 순간이 곧 예술이다. 예술가는 이를 위하여 자신과 대상에 대하여 최상의 존경심을 기울여야 된다.

 

무릇 사진가는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에 많은 것들을 동시에 통찰하여야 된다.

자신의 기술(셔터, 조리개, 노출, 렌즈, 앵글, 포지션, 피사계심도, 동감, 구도, 색의 배치, 선의 배치, 광선의 방향과 질, 질감과 입체감, 기타)과 여타 조건을 인식하여야 되며 동시에 철학적인 직관과 그리고 작품의 의도와 의미가 동시에 관통되어야 된다.

 

물론 외에도 더 많은 조건들과 심지어는 운까지 충족되어야 비로소 한 장의 작품이 탄생되는 것이다.“

-김가중의 인식론 중에서-

 

중요한 것은 불멸의 가치는 육체와 정신의 합일에서 비로소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했던 말씀이 불현 듯 떠오른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양 작가의 작품을 보내오는 대로 연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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