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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경화 초대전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인사동 GALLERY 마루 신관 3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에서 GALLERY 마루 33인 초대 공인 작가 중 서양화가 박경화 초대전이 2018년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다.
박경화 작품이 주는 메세지는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모든 것을 풍성하고 부유하게 해주는 성공, 성취, 승리이며. 원의 이미지는 달의 감성을 연관하여 빛나는 순수함을 나타낸다.
또한 작가는 행복한 삶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가야할까?”라는 의문을 제시한다. 존재함에 있어서 “비움, 멈춤, 인내, 욕심” 등 삶의 메타적 존재지수는 자각의 인지, 그것을 인지할 줄 알아야 하는 시점이다. 그 시점을 인지하지 못하면 욕심이 되고 행복지수가 낮아진다.
그래서 작가는 비움에서 존재지수가 높아진다고 보고, 그 비움에서 따스한 빛이 비추어 행복을 공유할 수 있다는 바람으로 수천 개의 선으로 빛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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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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