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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 정순겸 회장 새해계획 밝혀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의 정순겸 회장(서양화가)은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현지 활동을 시작한지 10년째를 맞이하여 그 기념으로 인사동 토포하우스 전시관에서 2019년 6월19일부터 25일까지 사진전 개최 및 현지교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는 2014년 3월 서양화가 정순겸 작가가 창립한 단체로서 한글 나눔을 위한 단체로 한글이 소리글자로 어떤 나라의 어떤 말도 다 표현할 수 있고 영어보다 더 쉽고 더 과학적인 창조적인 문자임으로 한국말만 이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지구촌의 많은 말들을 한글로 표기할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엔 찌아찌아 민족이 자신들의 말을 한글로 표기하기 시작했으며 이렇게 한글이 세계의 다른 민족의 글자로 사용되는데 앞장선 정덕영 한글 교사는 이 협회에서 파견하여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정덕영 교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글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 홍정민(미디어영상팀장)은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들이 사용하는 문자가 한글이고 이는 협회의 오랜 한글 보급운동의 결실이고 이들의 활동을 카메라에 담아 출품하여 영예의 수상(한국직업능력 개발원장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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