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작가 탐방 - 색의 마술사 니나가와 미카의 세계
오늘은 색의 마술사라 할 수 있는 니나가와 미카의
세계를 탐험해 보기로 합니다.
초점을 맞게 찍었으면 징그러웠을 법한 피사체...
그러나 이렇게 초점은 흐리고
색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사진에서는 붉은 톤이 강하게 등장하는데
그 느낌은 각 각 틀리게 다가 온다.
온통 색채속으로 빨려 들어 갈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공중을 부양하고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그녀의 작품들...
니나가와 미카의 사진세계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는 새로운 시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기초가 가장 중요하기에 기본을 충실히 해야 하는 거 아시져...
니나가와 미카
(蜷川実花, 1972년 10월 18일~ )
사진 작가, 영화감독
토호고등학교, 다마 미술대학 그래픽학과 졸업
2001년,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무라 이헤에 사진상 수상
다양한 패션잡지나 음악앨범자켓, 광고의 상업사진 촬영
수상 이력
1996년 제9회 사진3.3m 전 그랑프리
1996년 제13회 캐논 사진 신세기 우수상
1998년 제9회 코니카 사진 장려상
2001년 제26회 기무라 이헤에 사진상
2006년 제13회 VOCA 전 오오하라 미술관상
영화감독 약력
단편영화 <Cheap Trip>
2007년 영화 《사쿠란》(さくらん)
일본적인 소재를 이용한 강렬한 색채와 질감표현에 뛰어난 것이 특징
www.koreaar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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