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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땅 DMZ에서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전 제5회 ‘사랑. 자유. 평화의 땅’ 개막돼
5회 2019년 “사랑.자유.평화의 땅” 두루미 사진작가 초대전 겸 제1회 한.일 사진 교류전
오는 연말 12월30일까지 장기간 전시 되는 두루미 사진 초대전시회는 DMZ이란 특수한 곳에서 열리는 이색 전시회다. 철원군 문혜리 내대리 검문소에서 동막리를 지나 양지리를 지나 월정리(본 기자가 군대생활 하던)까지는 수 십 년 걸려도 가볼 수 없는 머나먼 금단의 땅이었다.
차라리 달 표면을 밟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던 이 먼 먼 금단의 대지위에 그럴싸한 전시관이 만들어지고 일사 김경선 작가의 총괄기획으로 두루미전문 중견 사진가들의 초대작품전이 (사) 한국두루미보호협회(회장 김영택)주최로 개최하였다.
KBS스포츠 해설위원인 일사 김경선 작가를 위시하여 강향옥 김경희 김명옥 김병철 김용운 김태수 나순이 도연스님 박금순 선종용 심상국 유명진 윤종성 이보우 이석통 이선화 이수남 이종건 임병훈 임수현 임양묵 임종수 전춘기 정상규 정우택 천정기 최기환 최영생 최화순 한충석 황진환 오사코마나부가 이들로 이들은 철원평화와 연천등지를 오가며 두루미등 이 지역의 생태를 오랫동안 카메라에 담아온 두루미와 황새 전문작가들이다.
한편
16일 오후 총괄기획자 김경선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엔 먼 오지임에도 수많은 사진가들과 관련인 들이 달려와 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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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목적: 살아있는 자연생태의 보고 철원군과 연천군에 “천년사랑” 두루미가 매년 월동한다. 청정지역 철원군과 연천군을 찾아 월동하는 두루미를 사진으로 담아 자연생태 우수함을 홍보함과 동시에 분단국가 현실에 한민족의 염원 통일을 기원하며 “사랑.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적과 아시아 생태사진 작가를 초대하여 친목을 도모하며 전통 있는 두루미 사진전시회를 그 목적으로 한다..
제목: 제5회 “사랑. 자유. 평화의 땅 ”
2019 두루미사진작가초대전 겸 제1회 한.일 사진 교류전
기간: 2019년 2월16 부터 2019년 12월30일 까지
(전시시간 오전10시~오후4시)
장소: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문화광장 전시실
주최: (사)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순회전시 다음전시: 경기도 연천군 전곡 선사박물관
* 작품리뷰는 별도 뉴스로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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