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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에 울려 퍼진 가수 강민주 양의 구수한 화음, KBS 6시 내고향 연재2.
10일, 경북 예천군에선 KBS 6시 내 고향의 가요 회룡포 가사쓰기 촬영에 맞춰 가요 회룡포를 부른 가수 강민주 씨를 초빙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 인기가수 강민주 양이 나타나자 아름다운 회룡포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은 크게 환호를 하며 저마다 기념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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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의 유명 관광지 회룡포의 넓은 백사장에서 김동욱 서예가의 회룡포 가요 가사 쓰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가요 회룡포를 부른 인기가수 강민주 양이 직접 달려와 구수한 화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회룡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수백m의 광목천에 회룡포의 가사전문을 써내려간 이날 퍼포먼스는 개그맨 김용명 군의 서포터로 시종일관 코믹하고 이색적으로 진행되었다.
예천향토기획사 선기획(대표 김선엽)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장엔 예천군의 살림을 맡고 있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하여 예천의 향토가수 이한경 양과 (사)예천아리랑보존회 장경자 이사장, 백두대간의병전쟁연구회 박갑로 대표, 풍양면 농가주부풍물패, 호국무사로 호국무예원의 남희종 원장이 출연하여 더욱 재미있는 한판 놀음이 되었다.
한편
이날 촬영한 김동욱 서예가의 퍼포먼스 장면은 오는 25일(월) 6시 내고향 프로에 연속 2회 정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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