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21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잔치국수, 잡채, 홍어무침 등의 먹거리와 직접 담근 김치류, 수제 된장, 간장, 반찬류 등을 판매했으며, 비전2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및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순자 회장은 “이번 바자회 참여를 비롯하여 부녀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으로 부녀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바자회 행사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이웃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판매된 바자회 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게 김치를 담궈서 배달하는 등 반찬봉사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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