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대회는 총 상금 USD 50,000가 걸려 있으며 18개국의 32팀 선수 6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이은-류은혜, 정지윤-문슬기 팀이 참가한다.
첫 날인 16일은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32강 경기가 치뤄지며 17일에는 16강, 18일에는 8강과 4강전이 치뤄진다.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9일에는 3, 4위전과 결승전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게 된다.
2011년 경기에서는 브라질의 '줄리아나-라리사'가 1위, 미국의 '미국 에이커스-터너'조가 2위, 미국의 '케시-로스'조가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서울 챌린저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대회 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경기가 열리는 잠실한강공원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에서 내려 7번 출구로 나와 걸어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주요 경기는 KBS N을 통해 중계되며 2010년에도 경기시간이 변경된 적이 있기 때문에 관람을 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시간을 확인 후 가는 것은 필수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2011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지 홈페이지(http://www.bvb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2011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지 홈페이지
경기 스케쥴
6/16(목:TUR) 09:00~19:00 32강(Main Draw)
6/17(금:FRI) 11:00~21:00 16강(Main Draw)
6/18(토:SAT) 14:00~21:00 8강/4강(Semi Final Match)
6/19(일:SUN) 14:00~16:00 결승/3,4위전(Final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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