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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17일 14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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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내 ‘크리타 갤러리’서 열려

빛과 색을 활용한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 크루즈디에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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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을 활용한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 크루즈디에즈 기획전, 앨리웨이 광교 내 크리타 갤러리서 열려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모두가 누리는 즐거운 예술 경험!

- 크리타 갤러리 개관 특별 기획으로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통해 공간이 주는 예술적 경험을 극대화한 세계적인 거장, 크루즈 디에즈 전시 열려

- 옵아트 작가가 되어보는 연계 워크숍 및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가 20195,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에서 열린다.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끊임없는 색채 연구와 예술 탐구가 적용된 작품들로 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Color in Space> 전시는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의 그랜드 오픈 및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개관전으로 특별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011년 서울 첫 전시 이후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전시로 60,70년대부터 연구되어 작품으로 발전한 그의 최근 연작들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작품이자 인터랙티브(interactive) 요소를 가장 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순수한 원색의 공간이 전시돼 색과 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광학, 물리학의 원리를 예술에 적용시켜 단순히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던 옵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 세계를 적절한 교육과 작품 경험을 통해 제시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작품 세계에 담긴 색의 원리를 이해하고 옵아트 작가가 되어보는 연계 워크숍 및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크리에이터라는 메시지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지향점을 전시를 빌어 전달할 예정이다.

 

작가 크루즈 디에즈는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로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파리 시립현대미술관, 파리의 퐁피두 센터, 휴스턴 미술관, 쾰른의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 등 권위있는 미술관들에 영구 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으며 9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는 51일부터 진행되는 크루즈 디에즈의 <Color in Space> 전시와 관련된 보다 많은 정보는 크리타 홈페이지(http://www.crit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크리타가 있는 앨리웨이 광교는 길과 길이 만나고,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고, 그곳만의 문화와 개성이 쌓여가는, 우리동네 문화골목을 지향한다. 따뜻한 관계, 기분좋은 취향,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신도시 광교의 광교호수공원 가까이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기반으로 사람이 중심 되는 도시와 삶, 지역의 공존을 고민한 공간이다우리 가족을 위한 에듀케이션 갤러리 크리타(CR!TA)를 비롯 어린이 놀이 시설, 어린이 전문 병원(소아과, 치과), 키즈 패션 등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들이 함께 한다. 앨리웨이 광교는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전시개요

전시목적: 크리타 갤러리 개관 특별 기획으로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통해 공간이 주는 예술적 경험을 극대화한 세계적인 거장,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모두가 누리는 즐거운 예술 경험을 선사함

전시명: Color in Space

전시일정: 2019.05.01~2019.09. 01 (124)

관람시간: 10:30~19:00, (마지막 입장 18:00)/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CR!TA Gallery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80광교 앨리웨이 키즈동 2)

입장료: 8,000

대상: 전 연령

협력: 크루즈 디에즈 아트 파운데이션, 아뜰리에 크루즈 디에즈

커미셔너 : 반디트라소 라틴 커뮤니케이션

전시소개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가 20195,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끊임없는 색채 연구와 예술 탐구가 적용된 작품들로 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전시는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의 그랜드 오픈 및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개관전으로 특별 기획되었습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파리 시립현대미술관, 파리의 퐁피두 센터, 휴스턴 미술관, 쾰른의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 등 권위있는 미술관들에 영구 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는 그의 작품은 9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 서울 첫 전시 이후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전시입니다. 60,70년대부터 연구되어 작품으로 발전한 그의 최근 연작들 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작품이자 인터랙티브(interactive) 요소를 가장 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순수한 원색의 공간 chromosaturation 이 전시될 예정으로 색과 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게 됩니다.

본 전시는 광학, 물리학의 원리를 예술에 적용시켜 단순히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던 옵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 세계를 적절한 교육과 작품 경험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며. ‘모두가 크리에이터라는 메시지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지향점을 전시를 빌어 전달하고자 합니다.

4개월 동안 진행될 본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작품 세계에 담겨진 색의 원리를 이해하고 옵아트 작가가 되어보는 연계 워크숍 및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크리타 홈페이지 www.crita.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작품 창작 배경

크루즈 디에즈는 이러한 옵 아트와 키네틱 아트의 정신을 조형적으로 잘 표현한 작가라고 볼 수 있다. 1923년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그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고등학생 나이 때부터 미술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에서 순수 회화를 그리며 선을 그린 후에 채색하는 전통과 드라마틱한 서사를 담는 행위 등 기존 예술 질서를 모방하는 일에 회의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그는 1960년대 군부 세력이 예술의 자유를 탄압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파리로 건너가 모네, 쇠라 등 색의 중첩을 연구한 작품들을 보며 작품 앞에서 움직일 때 마다 다르게 보이는 속성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또한 몬드리안의 <빨강 노랑 파랑의 구성>을 접하고 기존 질서로부터 과감히 탈피하기로 결심한다. 그 후 자신이 원하는 예술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색채학, 운동학, 기계 물리학 등을 공부한 끝에 색채물리학(Physicromie)’라는 새로운 지평을 탄생시킨다. 이는 색을 단순히 드로잉 된 선 안을 채우는 안료로 본 것이 아니라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예술의 표현체로 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 때문에 관객은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감상할 때 모아레(Moire)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그는 옵-키네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작품이 실제로 일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하였으며 더불어 관객의 실제 움직임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그가 태어난 베네수엘라는 원래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는 가난한 식민지였으나 1920년 석유가 발견 된 이후 상황이 역전되며 부유한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도시에는 관공서, 은행 등과 같은 공공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러한 맥락에서 베네수엘라 출생 작가인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이 활용되었다. 횡단 보도, 지하철, 극장 의자 등에 적용된 그의 작품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이후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작품이 공공 시설에 차용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평소 크루즈 디에즈가 지니고 있던 예술 철학 덕분이기도 하다. 그는 예술에 있어서 순수성을 추구하였지만 동시에 사회성을 지녀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불안한 상황을 캔버스에 담아 관람객을 고취시키고 교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예술적 흐름을 피하기 위해 관람자와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든 것이다. 이처럼 그에게 있어서 예술가는 대중들에게 예술의 본질을 계속해서 전달하는 노동가의 일종이다.

크루즈 디에즈의 옵-키네틱 아트 작품은 차갑고 절제된 작품으로 처음 작품을 접한 후 혼란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원색을 사용하여 가득 채운 공간(Chromosaturatio)과 같은 설치 작품 안에서 그가 집요하게 탐구하였던 예술 세계를 몸소 경험할 수 있으며 작품이 눈에 가져다 주는 신비로운 지각적 추상 현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기별 작품 소개

1950~1960년대

어린 시절 유리병에 빛이 투과하여 보이는 무지개(스펙트럼) 실험을 즐겼던 그는 어느 날 노을이 온 동네를 석양으로 물들이는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그의 경험은 이후 빛과 색에 대해 연구하게 만드는 주역이 된다.

1970년대

1970년대는 그의 작업 스타일이 자리 잡아가는 동시에 베네수엘라가 석유로 인한 경제 강국이 된 시기이다. 이때 그의 작품인 피지크로미(Physicromie) 연작이 도시 곳곳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1990~2000년대

작업을 할 때 혼자 하는 것보다 팀을 구성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 그는 넓은 작업실에서 각종 기계를 도입하여 자신의 팀과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착시 현상을 만들어내기 위한 계산을 더욱 정확하게 하기 위해 컴퓨터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먼저 초안 작업을 시행한 후 실제 작업에 들어간다.

 

작품 소개

Additive Color

Additive Color 시리즈는 색의 방사 현상을 기본으로 한 크루즈 디에즈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립한 이후 제작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1959년 여러 색이 촘촘하게 위치할 때 겹쳐진 부분에서 새로운 색이 보이는 중첩 현상을 기본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색의 중첩과 보색 대비 원리를 이용한다. 예를 들면 빨강색과 초록색을 배열할 때 보색인 노란색이 보이게 되는 현상으로 실제로 작가가 캔버스에 그린 색은 아니지만 작품을 관람할 때 보이는 색은 실제의 경험이 된다.

Chromo Induction

Chromo Induction은 우연한 발견으로 시작된다. 작가가 1963년 파란색 세로 선을 인쇄한 후 검은 색 세로 선을 겹쳐 인쇄하자 보색인 노란색이 나타나는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이는 인간의 눈이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이상 망막에 강한 자극이 들어온 후 다른 곳을 볼 때 보색 잔상을 보는 원리를 이용한 작품이다. 태양을 예로 들면 우리 눈은 오랜 시간 태양 빛을 보다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면 강한 빛을 받은 피로감을 덜기 위해 보완 색을 보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상에서는 2단계에 거쳐서 일어나지만 크루즈 디에즈 작품에서는 하나의 색과 그 색에 대한 보색을 동시에 볼 수 있다.

Color In Space

크루즈 디에즈는 ‘Chromatic Event Module’이라는 특정한 규칙의 색깔 배치를 만든다. 이는 파란색, 초록색, 황색의 3가지 색의 세로 선을 촘촘하게 배열한 것으로 이 시리즈의 밑 바탕 역할을 하게 된다. 작가는 이 밑바탕에 검은색 선을 추가하여 스펙트럼이 보이는 착시 현상을 유도한다. 검은 선의 기울기를 미세하게 조정한 후 빛이 반사되는 면적을 다르게 하여 각 위치마다 다른 색이 반사되는 원리이다. 이 때문에 검은 선은 가짜 프리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Chromosaturation

1965년 작가는 주제와 형태가 명확한 그림을 그리던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오직 RGB 컬러로 이루어진 빛 방을 만들고 전시를 한 것이다. 원색으로 가득 찬 이 공간에서 관람객은 완전한 단색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인간의 눈이 강한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원색을 볼 때 자동적으로 흰색을 찾게 되는 원리로 관람객은 모든 공간을 곧 흰색으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전시장 안에서 돌아가고 있는 흰색의 상자는 실제의 색을 비추고 있기 때문에 지각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재구성 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Chromo Interference Environment

청색, 적색, 황색의 3가지 빛이 교차하며 돌아가는 방 안에서 빛의 방향이 바뀌는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크루즈 디에즈가 1974년 제작한 시리즈로 관객과 상호작용하려는 의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극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가 착시 현상이 가득한 작품을 만드는 이유는 작품을 완성시키는 사람은 관객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 작품 또한 관객이 빛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 공을 굴리며 노는 등 적극적으로 작품을 경험하며 또 다른 창작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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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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