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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2019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예술이 일상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미술 축제’주제로 4월26(금)일부터 29일(월)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 부산화랑협회와 2019바마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등 11 개국 140여개 화랑이 참가하고 있다. 국내 화랑 116곳과 이스라엘 브루노 아트 그룹, 일본의 갤러리 츠바키, 미국 뉴욕의 SPACE776 등 해외 유명 화랑에서 출품한 작품들도 감상 할 수 있다.
메인 전시 외에도 현대미술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획전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국내 아트페어 중에서 처음으로 고미술 쎅션이 마련되며 아트스페이스, 유진화랑, 영국의 한컬렉션 등 3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조선시대 백자, 고려 청자 등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화랑협회와 BAMA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하고 문화 예술의 새로운 중심의 하나로 성장이 기대되는 부산에서 문화예술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술 시장을 통하여 창작의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와 기회를 확장하고 부산이 4차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이 조성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신경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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