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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4/28 킨텍스에서 진행된 코베 베이비페어는
예비엄마, 아빠와 초보 부모들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태교, 영아관련 정보제공과 국내외 임신 출산 문화와 상품교류를 통한 관련 산업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주)메쎄이상이 주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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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베에서 만난 모녀가 신상아 용품을 고르고 있다)
코베에는 주최측의 취지에 따라 많은 예비엄마 아빠가 정보를 얻고자 또는 필요 물품을 구매하고자 찾고 있었다.
지금의 예비엄마 아빠, 초보엄마 아빠는
과거 산아제한 정책의 경쟁을 이겨낸 출산장려 세대라 할만 하다.
산아제한 세대와 출산장려 세대의 조합이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2019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하에 정부는 출산 장려 정책을 많이 발표하였다.
기왕 출산을 장려 하는 정책을 펼친다면 초보엄마.아빠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코베가 되도록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
정부는 2006년 카시트 장착을 의무화한 이후 2007년 카시트 착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홍보포스터 2만 매를 제작해,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소아과, 산부인과병원 등 공공장소에 부착한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카시트 착용 의무화에 대한 홍보 활동은 저조하다.
(사진 : 카시트 장착 의무 홍보포스터)
개당 30만~80만까지의 비용도 만만치 않은 카시트장착을 의무화 하였다면 이를 홍보하고 예비엄마.아빠에게 부담을 경감 시키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 것은 정책 입안자들의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 한다.
코베에서 만난 예비아빠 조영진(가명)씨는, 출산 정책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정부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하나 만들어 활용 한다면, 정책입안과, 정보습득에 서로간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하며, 정치권에서는 그런 관심이 없는 듯하여 아쉽다고 하였다.
(사진:코베에서 즉석행운권 추첨 모습)
예비엄마,아빠에게 육아에 대한 비용이 걱정되어 출산을 포기 하게 하는 그런 코베가 되지 않도록 정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코베 하반기 전시일정
킨텍스(10.03(목)~06(일), 코엑스(10.31(목)~11.03(일), 수원메쎄(11~12월중)
(코베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