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원 및 학교 운동장 4개소에서 5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야간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야간체조교실은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공원이나, 학교운동장 등 접근성이 높은 야외에서 운영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 속에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장소는 이충분수공원, 신장근린공원, 송북초등학교 운동장, 서탄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주 3회·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모든 장소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그 동안 운동 프로그램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행태 조사와 체성분측정(BMI, 근육량, 체지방율)을 실시하여 운동 전·후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에 대한 운동 효과성도 도출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체조교실 필요성과 주민의 기대가 커 매년 장소를 확대하여 운영되는 만큼 시민의 건강증진을 기대하고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체조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을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년 운영하던 장당근린공원은 현재 공원 정비공사로 공사 완료 후 하반기에 운영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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