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세교동(동장 김창회)은 29일 지제동(10·11·12통)마을주민, 삼성전자 직원, 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지제동 유휴부지에 꽃밭을 조성하고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제동 마을안, 고덕산단 진입도로에 버려져 있는 적치쓰레기 및 도로변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삼성의 지원으로 2,500본의 꽃을 마을회관 옆 유휴부지에 식재하고 고덕산단진입 도로변 주정차로 인해 버려진 쓰레기 수거로 도시 미관향상에 기여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비로 인해 쾌적하고 깨끗한 살기좋은 세교동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세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제동(10·11·12통)마을회는 지난 2018년 세교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기적인 마을 환경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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