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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의 개회식 열려
오세훈 서울시장 7개월만에 서울시의회 참석하여 시정 방향 보고
등록날짜 [ 2011년06월20일 16시54분 ]

2011년 6월 20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에서는 제231회 서울시의회정례회 개회식이
거행되었다. 이자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7개월만에 참석하여 향후 서울시의
시정 방향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서울시의회 허광태의장은 격려사에서 7개월동안 서울시의회의 불참에대한 책임을 시장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뒤 이러한 행위는 민주주의를 흔드는 일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이는 일천만 서울시민을 볼모로하는 민생을 외면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서울시의 향후 시정방향에 대한 보고에 나선 오세훈서울시장은 우선적으로
재개발 재건축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5대개발계획을 포함하여 서울시와
시의회간에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은 협력하여 해결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문제에 중점을 두는 서울시의 정책을 설명하면서, 폭력, 사교육이 없는
교육현실을 구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안전한 학교와 공교육 강화에 힘쓰는 한편, 영어공교육 경쟁력강화에 힘쓰며 교육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또한 민선4기의 목표로써 문화/디자인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며, 서울특별시의 글로벌TOP5의 신화를 구현하기 위해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여형복지, 맞춤형복지를 추구하며, 또한 시장으로써
마음을 다잡고 "소통과 통합의 시정"을 펼쳐 나가겟다고 시정의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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