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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올해 국내 최대규모의 미술 장터인 아트부산 2019가 5월30일(목)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2일(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유명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던 유명 작품들을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4,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있어 누구나 장터처럼 그림을 구매할 수 있다. 말레시아, 필리핀, 홍콩, 중국에서 20여명의 컬렉터들을 비롯해 수도권과 대구지역 컬렉터들도 150여명 초청되었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아트부산에서는 현대미술을 효과적인 감상을 돕기 위해 해설가가 동행하는 전시 관람 프로그램인 도슨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에듀케이터가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트부산 참가 갤러리들이 선별한 주요 작품과 특별전 등 아트부산 2019의 하이라이트를 짧은 시간 내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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