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노해남)는 지난 18일 면 회의실에서 나눔위원 및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제비누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지역 어르신들을 봉사자로 모시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누구든 봉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직접 만든 비누 120여개는 향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리가 항상 쓰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경험이였고 환경에 좋은 비누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노해남 센터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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