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최고 수상작 발표를 합니다
상상해보세요!
세계 최대의 상금이 걸린 디자인 공모전, 인덱스(INDEX) 어워드에 서울시의 사업들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는데요
인덱스는 덴마크 황실의 공식 후원을 받아 2002년 8월 설립된 디자인재단으로
2005년부터 2년 주기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걸린 상금만 총 5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7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인덱스 어워드는 라이프스타일 분류에 따라
5개 부문(Body, Home, Work, Play, Community)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올해는 78개 국가에서 966건의 디자인이 접수되어있습니다.
최종후보작은 27개 국가 61개 작품으로,
이 안에는 서울시의 디자인서울 프로젝트, 120다산콜센터,
청계천 복원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
디자인을 통한 해결능력, 디자인의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서울시 사업을 최종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덱스 어워드는 8월까지 최종후보작의 디자인 현물심사를 거쳐,
9월 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부문별 1개씩 총 5개의 최고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최고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부문별 10만 유로의 상금을 받게 되는데요.
아울러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61개 디자인 작품은
2013년까지 전 세계를 돌며 순회전시를 가질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디자인기획과☎ 02-6361-3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