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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08일 11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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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초대작품(6월)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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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초대작품(6)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이달의 초대작품

 

- “반영작가 : 조계준

- “응시작가 : 김가중

- “가자작가 : 이강효

- “작가 : 장갑석

- “장미꽃 파마 작가 : 김기호

- “의지작가 : 이태연

- “웃고있는 탈 작가 : 정영남

- “자전거 모델작가 : 이형수

- “자연으로작가 : 돗배

- “스트로보 조명으로 아름다운 석양을작가 : 김가중

 

작품평

 

이번 달에는 지난 61() 한국사진방송에서 주최했던 우음도의 넓은 초원의 삘기촬영회에서 촬영한 실루엣 사진과 바다, 호수, 들판 등의 광활한 풍경을 촬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작품평을 하려 합니다.

 

 

실루엣(silhouette)’은 그림자 그림, 윤곽이 뚜렷한 물체의 영상이라는 프랑스 용어로, 18세기경,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아마추어 종이오리기 공예가였던 에티엔 드 실루엣(Etienne de Silhouett)이 재무장관으로 재임할 당시 파산 직전의 국가 재정 때문에 국민들에게 극단적인 절약을 호소할 때, 그림의 초상화도 그림자 그림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검은 종이를 가위로 잘라 밝은 배경위에 붙인 옆모습 초상화를 표현하는 기법에서 유래했으며, 그의 이름인 실루엣에서 따왔습니다.

 

그 후 이것은 모든 사물의 외곽선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고, 특히 윤곽이 뚜렷이 드러나는 흑백으로 된 회화와 빛과 어둠의 대조를 통해 표현한 여러 형태의 미술을 일컬었습니다.

 

실루엣 기법은 옛날 구석기시대의 동굴 미술, 이집트 미술, 그리스의 꽃병 그림 등에서 부터 여러 시대에 걸쳐 발견되었으며, 실루엣 초상화가 크게 유행한 시기는 1750~ 1850년경으로 싼 값에 신속히 초상화를 만들 수 있는 이점 때문에 가난한 자의 세밀화라고 불렸으며, 실루엣은 신고전주의 취향에 부합되어 인기가 상승했고 1800년 이후 다양한 기법이 개발되었으며, 후에 금박, 색채, 장식적 배경의 도입으로 그 장점이 손상되었고 1850년경 사진이 보급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으며, 현대미술에서의 실루엣은 특히 초현실주의에서 종종 암시적인 수법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이 실루엣을 잘 사용하면 시선을 끄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역광 상황에서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빛의 반대편은 어둡게 표현되기 때문에 특히 사람의 경우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이 없어지지만 배경 속에서 실루엣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배경과 극명히 대비되는 실루엣은 시선을 끄는 동시에 사진 전체에 힘을 줍니다.

 

일출이나 일몰시,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사진을 촬영하면 해(광원)와 촬영자 사이에 실루엣으로 표현될만한 피사체를 넣어 시선을 끄는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실루엣 사진을 잘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역광 촬영이기 때문에 해나 조명을 마주 보고 사진을 촬영할 경우 측거점을 원포인트로 잡고 최대한 피사체의 모서리 부분에 세밀하게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M모드도 좋지만, 디지털카메라의 기동성 있는 장비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조리개 우선모드로 설정한 후, 피사체의 윤곽을 배경과 명확히 구분시키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조여줘야 하는데, 조리개를 열게 되면 빛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와 빛번짐인 하레이션(Halation)’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명확한 실루엣을 표현하고 싶다면 조리개를 최소 F11 이상 조여 줘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노출을 자동으로 맞추는 조리개 우선모드는 노출을 정확하게 밝은 부분에 맞춰야 도드라지는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는데, 어두운 부분에 측광을 하게 되면 카메라는 어두운 빛이니 밝게 촬영해야지하고 노출을 지나치게 밝게 측정해서 전체적으로 하얗게 빛이 날아가는 사진이 촬영됩니다.

 

세 번재로 빛을 측정하는 측광은 역광 시 도드라져 보이는 실루엣을 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데, 역광 실루엣 촬영할 때만큼은 전체 프레임 약 23% 특정지점의 노출을 계산하는 스팟 측광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자’, ‘집으로와 같이 노을 장면을 실루엣 촬영 시 조리개 우선 모드는 조리개 값을 결정하면 셔터속도는 자동으로 적정노출이 되므로 밝은 부분을 스팟 측광한 후, 촬영자가 노출을 의도한 밝기로 촬영하고 싶으면 강제노출 보정장치의 인디게이트를 활용해서 -1 ~ -2 스텝 노출 부족으로 촬영하고, 이때 주의할 점은 앵글을 움직이면 셔터값이 변해서 노출값이 달라지므로 필히 노출 고정 버턴사용해서 촬영하면 훌륭한 실루엣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영’, ‘유채밭과 같이 호수와 들판의 광활한 풍경을 표현하려면 화각의 효용성이 좋은 광각으로 다양하고 과감한 앵글을 설정하고, 풍경속에 인물을 함께 황금분할에 맞게 프레임을 잡으면, 사진의 집중도가 높은 시원한 풍경사진이 촬영되지만 이때 인물의 얼굴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잘리지 않아야 안정성을 해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과 바다는 확 트인 시야로 구도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적은 촬영환경이므로, 황금분할, 삼분할 등 안정적인 구도도 좋지만, ‘천산에서와 같이 파격적인 구도나 구성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면 빛, 색의 손실이 많으므로 파란 하늘과 들판, 진한 호수물색의 디테일을 입체감있고 심도 있게 촬영하려면 조리개는 F11~16 이상으로 조여야 하는데, 너무 조이면 회절현상등 화질저하가 생기니, 초점거리가 고정된 단렌즈가 아닌 줌렌즈의 경우, 최소 조리개가 줌렌즈마다 다르므로 촬영자가 소지하고 있는 줌렌즈의 최소 조리개 전단계까지 조이는 것이 적당한데, 예로 최소 조리개값이 F22인 줌렌즈의 최대치는 F22의 전단계인 F16까지 조리개를 조이는 것이 적당할 것입니다.

 

풍경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1/300초 이상 빠른 셔터 이용해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실제 육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존재감을 선명하게 정지 화면을 잡아내는 방법도 좋지만, 우수작의 아침 햇살‘, ’삘기가 노을에 물들다와 같이 파도, 구름, , 갈대등의 움직임을 셔터스피드를 길게 세팅하여 장노출로 촬영해 보면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촬영할 수 있는데, 주로 셔터스피드가 길게 나오는 야경, 일몰, 일출 촬영 시에 촬영하고,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는 낮에는 ND 필터, 삼각대, 셔터 릴리즈를 사용해서 셔터스피드를 짧게는 1초에서 길게는 302분 정도까지 강제적으로 떨어뜨려야 다양하게 움직이는 장노출 사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한 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 있는 7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난 무엇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반성하게 하면서 금방 12월이 올 것만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절반을 위하여, 다시 계획을 수정해서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장마기간 임에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오지 않는 마른 장마로 빨리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무더위에 쌓인 스트레스는 심신을 지치게 하기 쉬우므로 틈틈이 시원한 생수나 아이스 티 한 잔을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7월에도 계획한 일 모두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간간히 휴식하는 마음의 여유속에서 좋은 작품활동도 병행하는 힘찬 한 달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쉽게 지치기 쉬운 7!! 한사방 가족끼리 서로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이겨냅시다!! 화이팅!!!

 

 

아 래

 

 

302 점 출품 (2019. 6. 1 6. 30 까지)

 

초대 작품 -“반영” (조계준)37

 

우수 작품 - “구름 좋은날” (정찬범) 71

 

누드 작품 - “아비뇽의 처녀들”(박덕기) 9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 M.F.A,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자문위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서울교육대학교 · 인하대학교 · 농협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심사위원

 

- 정태만 (대한민국 문화예술공헌 대상 (사진), 대한민국 GLOBAL 만족대상 (사진), Hassel club 운영위원, 세계 미술교류협회 이사 및 사진분과 심사위원장,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사진강사, 포토저널 서울지사장, 개인전 & 초대전 5 , 단체전 13 ), Hear The Wind Sing (사진집 출간)

 

- 최영태 (한국사협 광주지회 사무국장, 한국사진방송 광주지사 홍보담당,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호남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매일신문 초대작가, 광주사진대전 초대작가, 518 민주화운동 초대작가)

 

- 찬희 (한국외대 불어교육학과 졸업, 동대학원 불어과 수료, 한국여성작가협회회원, 한국미협 디자인분과이사, 대한미협 이사, 안산아트페어운영위원, 한국사진방송기자, 편집디자이너)

 

- 이용만 (한국사협 이미지분과 부위원장, 한일문예박물관 이사, 대한민국남북통일 세계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공예 예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외 40 여회 수상)

 

- 김영희 (한국사협회원, 흥우회 회원, 354-B 지구 라이온스 클럽 회장역임, 경기 언론인 클럽 원로회원, 안산시 대부도 갤러리 관장, 무궁화 대상 금장 수상,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작품 40 점 소장 및 상시전시)

 

(역임: 김경복 최진규 김석은 권순일 상춘이학영 니산박영완 이성필 김승환 임인환 김가중 김동진 박근영 한백김찬홍 김병옥 정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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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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