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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주숙 개인전 ‘夏, 추억속으로' 展 연재1
이주숙 화가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 전시관에서 초대개인전을 열었다.
이주숙 작가가 지난 7월4일부터 9일까지 연 이번 초대전엔 우리네 정서가 오롯이 녹아있는 전통 화법으로 우리네 주변에서 늘 보아 눈에 익은 풍경과 정물화로 관람객들로 하여금 아련한 꿈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원색의 현란함을 조형적으로 승화시켜 단순하면서 명쾌한 독창성으로 감상자의 뇌리에 빠르게 각인되는 특징을 지녔다. 그의 작품엔 단색의 바탕색에 강렬한 주제의 색을 화면전체를 가득 채운 조형성 뛰어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거침없는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작품 ‘안개꽃과 함께 그리운 사람’을 예를 들어본다면 보랏빛 바탕에 청색 단지위에 하얀 안개꽃이 가득하다. 겨우 두서너 가지의 절제된 색상으로 화면을 단순하게 구성하고 있는데 결코 단순 그 이상의 아우라라 팍팍 풍긴다.
이 모노크롬한 구성이 이 작가 작품들의 매력이다.
이주숙 작가는 인사아트 갤러리. 중국.웨이하이시유곤미술관. 국제현대뉴아트페어다냥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협회 특별상2, 서령인사100인도록기념출판기념전, 아름다운소품100인전,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대한민국 현대여성조형미술대전 특별상. 특선 외 장려상 다수를 수상한바 있고 현재 현대여성미술협회운영위원, 소목회 회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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