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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군 전투장면을 찍는다. 실내무대연출의 달인 최덕환 교수
익산의 유명사진가 최덕환(원광대 사진반 지도교수) 작가가 빛담기획을 열고 색다른 그만의 촬영회를 시작하였다.
군인이라는 특수한 세계를 카메라 앞으로 불러내어 그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그 자신은 지난 수년간 군 훈련장을 찾아가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카메라에 담아내었지만 이 특수세계를 작품화 시킨 사람은 아직 없어 어떤 작품들이 어떻게 전개될는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총 10회에 걸쳐 집중적인 촬영회를 통하여 시도되는 이번 촬영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사진진가에겐 큰 의미가 있을 듯....
한편 그는 우리 사회의 민초들을 섭외하여 익산 솜리예술회관의 무대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촬영대를 설치하고 맛깔스러운 조명과 눈 뿌리는 기계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가미하여 우리네 삶의 한 편린들을 철저히 연출하여 수없이 많은 입상작품이 나오도록 연출하여 사진작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연출기획가 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오는 10월3일 개천절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제2회 금산인삼전국촬영대회’의 실내연출사진의 연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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