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위원장 원유철)와 북핵문제 해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모임인 <핵포럼> 은 공동주최로 8월 12일 월요일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형 核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무력도발이 일상화 되고 한미 동맹인 미국이 단거리 미사일 실험을 묵인해 주는 상황 하에서 문재인 정권의 안보무능을 비판하고 자유한국당의 안보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활발하게 논의 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 나토형 핵공유, 자체핵문장 등의 核 전략을 논의하고 탄도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이스라엘식 아이언돔 도입 등에 자유한국당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박휘락 국민대학교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미국의 核확장억제가 북한의 핵개발을 단념시킬 수 없고,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 어려운 현실에서‘전술핵 재배치’가 아닌 ‘핵무기 전진배치’를 하며 그 통제권은 나토식으로 한·미가 공유해야 한다는 정책대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황교안 대표, 원유철 북핵특위위원장이 참석하며 토론회의 좌장은 백승주 간사가 맡고 토론패널로는 신원식 前 합참 작전본부장, 조태용 前 외교부차관, 전옥현 前 국정원 차장, 김정봉 前 국정원 실장,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등 국내외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주최를 하는 원유철 북핵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은 하루가 멀다하고’발사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기상알람이 된 거 같다.’고 하며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있어 아무말 못하고, 우리안보의 근간이 한미동맹, 미국 트럼프가 단거리 미사일 실험을 묵인하는 상황에서 우리안보가 ‘안’보인다 강조하며, 우리 영토를 지키는 ‘자주국방’차원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덧붙여, “18대 국방위원장 재직시, 북핵 위협에 맞서 자위권 차원의 核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건부 核무장’을 주장한 바가 있다.
지난 10년 동안 북한은 核완성 단계에 이르렀지만, 대한민국은 아직도 안보불안상태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고도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바람직한‘한국형 핵전략’과 미사일 방어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핵포럼 공동주최 -
강석호, 강효상, 경대수, 김기선, 김무성, 김석기, 김성원, 김성찬, 김순례, 김영우, 김재경, 김정훈, 김진태, 박찬우, 백승주, 성일종, 송석준, 송희경, 신상진, 엄용수, 원유철, 유기준, 윤상직, 윤종필, 이종명, 이종배, 이주영, 이철우, 장석춘, 정양석, 정우택, 정종섭, 정진석, 조훈현, 황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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